<?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version="2.0"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channel><title><![CDATA[OTTER LETTER]]></title><description><![CDATA[오터레터 Otter Letter]]></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link><image><url>https://otterletter.com/favicon.png</url><title>OTTER LETTER</title><link>https://otterletter.com/</link></image><generator>Bluedot 4.5</generator><lastBuildDate>Sat, 07 Nov 2026 23:01:56 GMT</lastBuildDate><atom:link href="https://otterletter.com/rss/"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ttl>60</ttl><item><title><![CDATA[마지막 챕터 ②]]></title><description><![CDATA[트럼프와 지지자들 사이의 단단한 유대를 깨뜨릴 수 있는 유일한 요인은 트럼프 본인이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final-chapter-of-maga-2/</link><guid isPermaLink="false">6aec9737c8c6030001b08ff3</guid><category><![CDATA[2026년 중간선거]]></category><category><![CDATA[MAGA]]></category><category><![CDATA[도널드 트럼프]]></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Thu, 05 Nov 2026 18:41: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11/q4ndwr_202611051900.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만약 민주당이 상원에서 55석 정도를 가져가는 수준의 승리를 거둔다면, 트럼프는 임기를 모두 마칠 수 있을지 걱정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 말을 한 사람은 여론조사 전문가 리치 배리스(Rich Baris)다. 여론조사 기업 빅데이터폴(Big Data Poll)을 운영하는 배리스는 공화당, 특히 트럼프 진영에서 꽤 유명한 인물이다.</p><p>배리스가 유명해진 건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했을 뿐 아니라, 그 자신이 지난 세 번의 대선에서 모두 트럼프를 찍은 지지자이기 때문이다. 보수 성향의 매체에 자주 출연하기 때문에 "MAGA 여론조사 전문가"라는 별명이 붙었다. 본인은 싫어하는 별명이라고 하지만, 트럼프 진영에 유리한 조사 결과를 내놓기 때문에 그렇게 불린다.</p><p>그는 자신이 트럼프에게 유리한 결과를 만들어 낸 게 아니라, 다른 여론조사 기관들이 트럼프 지지자들을 제대로 찾아내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기존 여론조사에는 잘 드러나지 않는 유권자들이 있다. 언론을 신뢰하지 않고, 대학 교육을 받지 않았으며, 낯선 사람에게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밝히기 꺼리는 사람들이다. 그는 이들을 찾아내기 위해 전화와 온라인 등 다양한 조사 방법을 사용하고, 특히 노동계층의 응답을 충분히 확보하는 데 신경을 쓴다고 설명한다.</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final-chapter-of-maga-2/">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마지막 챕터 ①]]></title><description><![CDATA[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트럼프를 평소와 달리 아무런 포스팅도 하지 않고 있었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final-chapter-of-maga/</link><guid isPermaLink="false">6aeb3ca4c8c6030001b0852c</guid><category><![CDATA[2026년 중간선거]]></category><category><![CDATA[도널드 트럼프]]></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Thu, 05 Nov 2026 01:16:19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11/brgdal_202611051902.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지난 화요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는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민주당이 하원에서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은 많았지만, 상원은 장담할 수 없었다. 많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 10년 동안 여론조사에서 앞서다가 패했던 몇 차례의 기억 때문에 민주당은 물론이고 여론조사 전문가들도 민주당의 상원 탈환을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었다.</p><p>하지만 개표가 시작되자 민주당은 블루 웨이브(Blue Wave)가 아니라 블루 쓰나미(Blue Tsunami)를 일으키고 있었다. 하원은 물론이고, 오터레터에서 중간선거를 앞두고 소개했던 10개 주의 상원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잇달아 승리했다. 먼저 조지아에서 존 오소프가 재선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어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로이 쿠퍼 전 주지사가 공화당의 마이클 와틀리에게 큰 차이로 승리했다. 첫 번째 뒤집기의 성공이었다.</p><p>오하이오에서는 2024년 선거에서 패했던 셰러드 브라운이 다시 출마해 공화당의 존 허스테드를 꺾었고, 아이오와에서는 조시 튜렉이 공화당의 애슐리 힌슨에게 승리했다. 텍사스에서는 제임스 탈라리코가 공화당의 켄 팩스턴을 꺾었고, 캔자스에서는 민주당의 애덤 해밀턴이 현역 공화당 상원의원 로저 마셜을 물리쳤다. 자정을 넘긴 뒤에는 뉴햄프셔에서 크리스 파파스가 존 수누누 전 상원의원에게 승리했고, 미시건에서는 압둘 엘사예드가 마이크 로저스를 꺾었다. 메인에서는 트로이 잭슨이 공화당의 수전 콜린스를 물리쳤다.</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final-chapter-of-maga/">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민주당은 상원을 되찾을까?]]></title><description><![CDATA[트럼프는 평소 정치에 무관심한 특정 유권자들을 투표소로 끌어내어 자기에게 표를 던지게 하는 능력이 있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will-dems-win/</link><guid isPermaLink="false">6ae863e20bd1320001627dae</guid><category><![CDATA[2026년 중간선거]]></category><category><![CDATA[네이트 실버]]></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Tue, 03 Nov 2026 02:02: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11/bptnwm_202611021046.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전 세계의 관심을 끄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터레터에서도 <a href="https://otterletter.com/midterm-2026/">자세히 설명했지만</a>, 관심의 초점은 민주당이 상원을 되찾겠느냐에 쏠려있다. 하원이 민주당으로 넘어오는 것은 이제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민주당의 '블루 웨이브(Blue Wave)'라고 부르기에 충분하겠지만, 의회를 무시한 트럼프의 행동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상원에서도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블루 웨이브를 넘어 '블루 쓰나미(Blue Tsunami)'라고 부를 수 있다.</p><p>한국 언론이나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미 상원도 충분히 이길 것으로 예측하는 이야기가 많다. 그런 예측은 대부분 여론 조사 결과에 기반한다. 인기 베팅 마켓인 칼시(Kalshi)에서도 사람들은 75% 확률로 민주당이 상원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원이 이길 것으로 보는 사람은 94%다.</p><figure><figcaption>뉴욕타임즈/시에나의 상원 격전지 여론조사 결과와 칼시의 민주당 상하원 승률<div><a href="https://www.nytimes.com/2026/11/01/us/politics/times-siena-poll-senate.html">The New York Times</a>, <a href="https://kalshi.com/category/elections/midterms">Kalshi</a></div></figcaption></figure><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will-dems-win/">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죽은 인터넷 이론]]></title><description><![CDATA[누구에게나 AI를 받아들일 수 없는 영역이 있다. 아직까지는 그렇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dead-internet-theory/</link><guid isPermaLink="false">6ae73d5b0bd13200016279e3</guid><category><![CDATA[AI 생성 콘텐츠]]></category><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Sun, 01 Nov 2026 19:32: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11/jbvufu_202611011322.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이제는 AI가 만든 콘텐츠에서 아무도 벗어날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그런 콘텐츠를 접하고도 모르는 경우가 있고, 알면서도 그냥 보거나 읽기도 한다. 나는 AI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해서 반드시 질 나쁜 콘텐츠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감독이 컴퓨터 그래픽(CGI)을 사용했다고 해서 반드시 나쁜 영화가 아닌 것처럼, 솜씨 좋은 창작자가 AI를 잘 사용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p><p>하지만 누구나 이것만은 안 된다고 생각하는 영역은 있다. '다른 건 다 괜찮아도 여기에서 AI가 만든 걸 접하고 싶지는 않아'라는 영역. 내게는 그게 음악이다. 평소 음악을 많이 듣지는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모처럼 음악을 들을 때 AI가 생성해 낸 걸 듣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사용하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애플 뮤직, 스포티파이)에도 AI 생성 콘텐츠가 너무나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특정 곡을 들으면서 이게 인간 작곡가가 만들고, 인간 가수가 부르는 건지 일일이 찾아내는 게 귀찮아지기 시작했다. 방법은 있지만—곡에 붙어 있는 뮤지션의 이름을 찾아보고, 그가 얼마나 자주 업로드하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그게 시간과 노력을 잡아먹는 일이 되니 그냥 듣게 된다.</p><p>그렇게 몇 주 전에 다운로드한 플레이리스트가 있다. "포근한 느낌의 가을 음악(Cozy Fall Vibes)"이라는 이름이었고, 커버 아트부터 AI가 만든 티가 났기 때문에 눈치를 채야 했지만, 꽤 알려진 곡들의 어쿠스틱 커버였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냥 집안일을 하거나 차를 운전하면서 틀어놓는 용도로 적절했기 때문이다.</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dead-internet-theory/">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아들을 잃은 장군 ⑤]]></title><description><![CDATA[이스라엘의 정치는 투표가 끝난 후에 비로소 시작된다. ]]></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gadi-eisenkot-5/</link><guid isPermaLink="false">6ae33cb70bd13200016274bf</guid><category><![CDATA[이스라엘 총선]]></category><category><![CDATA[베냐민 네타냐후]]></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Thu, 29 Oct 2026 15:15: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10/gh7208_202610291340.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strong>2022년 네타냐후가 권력을 되찾을 수 있었던 데는 한 가지 중요한 요인이 더 있었다. </strong>이스라엘에서는 전국 득표율이 3.25%를 넘지 못하면 의석을 하나도 얻지 못한다. 이 기준을 넘긴 정당들끼리 120석을 나누기 때문에 군소정당의 성적이 전체 의석 분포를 바꿀 수 있다. </p><p>2022년 총선에서 네타냐후 진영과 반대 진영의 득표수는 거의 같았다. 하지만 네타냐후에 반대하는 정당인 메레츠와 발라드가 3.25%를 넘지 못하면서 두 정당이 얻은 약 29만 표는 의석으로 연결되지 않았다<strong>. </strong>그 결과 네타냐후 진영은 64석을 확보했다. 유권자는 거의 절반으로 나뉘었지만 의회에서는 안정적인 과반을 차지한 것이다.</p><p>이번 선거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네타냐후를 지지하는 강경 우파 정치인 오페르 빈터(Ofer Winter)의 신생 정당은 1%대, 네타냐후의 안보정책에는 동의하지만 초정통파 병역 면제에는 반대하는 요아즈 헨델(Yoaz Hendel)의 정치연합은 2%대 득표율에 머물러 있다. 두 정당 모두 의회 진출이 어려워졌다. </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gadi-eisenkot-5/">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아들을 잃은 장군 ④]]></title><description><![CDATA[네타냐후는 선거에서 항상 승리하지는 못하지만, 결국에는 살아남는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gadi-eisenkot-4/</link><guid isPermaLink="false">6ae0a8340bd1320001626eff</guid><category><![CDATA[이스라엘 총선]]></category><category><![CDATA[베냐민 네타냐후]]></category><category><![CDATA[극우 연정]]></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Thu, 29 Oct 2026 12:21: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10/b0ppu8_202610291221.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이스라엘 총선이 끝났다. 하지만 투표가 끝난 지 이틀이 지난 지금도 다음 총리가 누가 될지는 알 수 없다.</p><p>이 글을 쓰는 시점까지의 개표 결과를 바탕으로 한 예상 의석은 네타냐후를 지지하는 정당들이 53석, 아이젠코트를 중심으로 한 야권이 48석, 아랍계 정당들이 19석이다. 아직 모든 표가 집계된 것은 아니지만, 어느 쪽도 안정적으로 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과반인 61석에 도달하지 못했다.</p><p>하지만 네타냐후와 아이젠코트 모두 자신이 승리했다고 말하고 있다. 둘 다 그렇게 주장할 만한 이유가 없는 건 아니다. 네타냐후는 자신의 리쿠드당이 이스라엘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얻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고, 아이젠코트는 국민이 변화를 선택했다며 네타냐후에게 정계에서 물러나라고 주장한다.</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gadi-eisenkot-4/">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아들을 잃은 장군 ③]]></title><description><![CDATA[이스라엘은 사회 전체가 정치적으로 오른쪽으로 이동했고, 한때 주요 정치세력이었던 평화주의 좌파는 주변부로 밀려났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gadi-eisenkot-3/</link><guid isPermaLink="false">6ae09daa67b6b100012641c6</guid><category><![CDATA[이스라엘 총선]]></category><category><![CDATA[이스라엘-하마스 전쟁]]></category><category><![CDATA[베냐민 네타냐후]]></category><category><![CDATA[극우 연정]]></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Tue, 27 Oct 2026 15:32:07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10/odcmic_202610271447.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h2>아이젠코트의 팔레스타인 정책</h2><p>오늘 선거의 결과를 예측하는 사람들이 빠질 수 있는 두 가지 착각이 있다. 하나는 가디 아이젠코트가 네타냐후의 강력한 경쟁자라고 해서 정치적으로 네타냐후와 대척점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이젠코트가 더 많은 표를 얻었다고 해서 그가 총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총선을 이해하는 건 선거 전에도 쉽지 않지만, 선거 이후에 일어나는 일은 훨씬 더 복잡하다.</p><p>먼저 아이젠코트가 내세우는 정책을 보자. 그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이 벌인 전쟁의 규모나 방식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일이 별로 없다. 하마스를 권력에서 몰아내야 한다는 생각도 네타냐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 6월 방송 인터뷰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각 독립국가를 건설하는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에 대해서도 냉담한 태도를 보였다.</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gadi-eisenkot-3/">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아들을 잃은 장군 ②]]></title><description><![CDATA[네타냐후가 극우 세력에 끌려다니는 것을 정부 안에서 지켜본 사람이 아이젠코트였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gadi-eisenkot-2/</link><guid isPermaLink="false">6adf2673043dc70001ff4f80</guid><category><![CDATA[이스라엘 총선]]></category><category><![CDATA[이스라엘-하마스 전쟁]]></category><category><![CDATA[가디 아이젠코트]]></category><category><![CDATA[베냐민 네타냐후]]></category><category><![CDATA[극우 연정]]></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Tue, 27 Oct 2026 02:12: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10/qxh82e_202610261022.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어제 글을 읽은 사람들은 '그럼 가디 아이젠코트가 베냐민 네타냐후를 이긴다면 지금 이스라엘이 벌이고 있는 전쟁들을 끝낼 수 있을까?' 하는 기대 섞인 질문을 할 것이다.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이스라엘 유권자들이 아이젠코트를 지지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밖에 사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과는 다르다.</p><p>현재 이스라엘의 분위기를 가장 쉽고 정확하게 전달해 줄 수 있는 언론인 중 하나가 뉴욕타임스의 데이비드 할브핑거(David Halbfinger) 예루살렘 특파원이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이스라엘에 머무르며 취재했고, 이후 미국 정치를 취재하다가 2025년에 다시 예루살렘 특파원으로 돌아온, 이스라엘과 미국 정치를 두루 잘 아는 언론인이다. 그가 최근 <a href="https://www.nytimes.com/2026/10/22/podcasts/the-daily/israel-election-netanyahu.html">뉴욕타임스의 팟캐스트</a>에 출연해 들려준 이야기는 이스라엘인들에게 이번 선거가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p><figure><figcaption>뉴욕타임즈의 데이비즈 할브핑거 예루살렘 특파원<div><a href="https://jewishinsider.com/2021/01/david-halbfinger-nytimes-jerusalem/">Jewish Insider</a></div></figcaption></figure><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gadi-eisenkot-2/">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아들을 잃은 장군 ①]]></title><description><![CDATA[아이젠코트의 표정은 무뚝뚝하고, 연설은 화려하지 않다. 하지만 강력한 정치적 자산이 있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gadi-eisenkot/</link><guid isPermaLink="false">6ade0e8c043dc70001ff4b4e</guid><category><![CDATA[이스라엘-하마스 전쟁]]></category><category><![CDATA[네타냐후]]></category><category><![CDATA[이스라엘 총선]]></category><category><![CDATA[가디 아이젠코트]]></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Mon, 26 Oct 2026 01:39: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10/umfr1n_202610251413.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지난 17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 국민을 향해 오는 27일 치러지는 총선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네타냐후와 손잡고 이란을 공격해 온 트럼프에게는 이란 전쟁을 위해서라도 네타냐후의 협조가 필요하다. 따라서 당연한 지지처럼 보이지만, 그 내막은 단순하지 않다.</p><p>트럼프는 이스라엘 국민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트럼프나 네타냐후 모두 자국에서는 30%대의 지지율에 그치지만, 이스라엘 국민의 60% 이상이 트럼프를 지지한다. 세계 주요 국가 중 트럼프가 이만큼 인기 있는 나라도 찾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의 네타냐후 지지 선언은 그가 이끄는 리쿠드당의 총선 승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p><p>원래 트럼프와 네타냐후는 오랫동안 정치적 동맹이었지만, 근래들어 관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지난 2월 시작된 이란 전쟁이 길어지면서 두 사람의 이해관계가 달라졌기 때문이다.</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gadi-eisenkot/">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2026 미국 중간선거 ⑦]]></title><description><![CDATA[요즘 민주당 지지자들의 관심을 가장 크게 받는 정치인은  조지아주의 연방 상원의원 존 오소프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midterm-2026-7/</link><guid isPermaLink="false">6adb62391445040001d30800</guid><category><![CDATA[2026년 중간선거]]></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Fri, 23 Oct 2026 16:43:03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10/yjpri5_202610231642.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h2>조지아주</h2><p>202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누가 나올까? 아직 2026년 중간선거도 끝나지 않았지만 민주당의 차기 대선 주자들을 둘러싼 이야기는 이미 시작되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큰 관심을 받았고, 조시 샤피로(Josh Shapiro)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항상 물망에 오르지만 지금은 둘 다 예전만 못하다. </p><p>요즘 민주당 지지자들의 관심을 가장 크게 받는 정치인은  조지아주의 연방 상원의원 존 오소프(Jon Ossoff)다.</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midterm-2026-7/">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2026 미국 중간선거 ⑥]]></title><description><![CDATA[이번 선거가 다른 점이 있다면 공화당보다 민주당에서 성직자 출신의 출마가 두드러진다는 사실이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midterm-2026-6/</link><guid isPermaLink="false">6adb2aa51445040001d3061b</guid><category><![CDATA[2026년 중간선거]]></category><category><![CDATA[보수 기독교]]></category><category><![CDATA[복음주의]]></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Fri, 23 Oct 2026 12:17: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10/jmz452_202610230941.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h2>캔자스주</h2><p>올해 미국 중간선거에서 유독 눈에 띄는 것 하나를 고르라면 기독교 성직자—목사, 신학생, 전직 성직자—들의 출마다. 물론 과거에도 기독교 목사가 정치인으로 변신하는 일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기독교 중에서도 복음주의자들(Evangelicals)이 공화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게 일반적인 현상이었다. 올해 선거에서도 복음주의 계열의 성직자·전직 성직자들이 공화당 예비선거에 출마했고, 출마한 7명 중에서 3명이 경선을 통과하고 현재 본선에서 뛰고 있다. </p><p>이번 선거가 다른 점이 있다면 민주당에서 성직자 출신의 출마가 두드러진다는 사실이다. 최소 12명이 민주당 경선에 도전했고, 그중 7명이 경선에서 승리해서 본선에 진출했다. </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midterm-2026-6/">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2026 미국 중간선거 ⑤]]></title><description><![CDATA[트럼프와 가까운 공화당 정치인조차 민주당 후보를 선택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곳이 뉴햄프셔다. ]]></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midterm-2026-5/</link><guid isPermaLink="false">6ad8a8b47107ac000161024f</guid><category><![CDATA[2026년 중간선거]]></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Wed, 21 Oct 2026 23:50:48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10/n4wv6m_202610212350.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h2>미시건 주</h2><p>며칠 전, 미시건의 작은 도시 캐로(Caro)에서 열린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 압둘 엘사예드(Abdul El-Sayed)의 타운홀 행사에서 한 청년이 질문을 던졌다. "무슬림 브라더후드를 공개적으로 거부할 의향이 있습니까?"</p><p>엘사예드는 즉시 대답했다. "네. 물론이죠. 전적으로 거부합니다." 그러면서 그 청년에게 되물었다. "그런데 왜 그런 질문을 하시는 거죠?" 청년은 무슬림 브라더후드가 테러 조직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엘사예드가 다시 물었다. "내가 그 조직을 거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청년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가 공개적으로 거부하는 말을 듣지 못했다는 이유였다.</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midterm-2026-5/">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2026 미국 중간선거 ④]]></title><description><![CDATA[민주당이 공화당 우세 지역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진보적인 구호나 트럼프 공격 대신 생활비를 강조해야 한다. ]]></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midterm-2026-4/</link><guid isPermaLink="false">6ad7e7aaaea2e30001c25242</guid><category><![CDATA[2026년 중간선거]]></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Wed, 21 Oct 2026 00:56: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10/5ju9np_202610210106.jpe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h2>노스캐롤라이나주 </h2><p>미국 남부는 공화당의 텃밭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남북전쟁이 끝난 후 남부에서는 오랫동안 민주당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고, 공화당은 선거에서 좀처럼 승리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1960년대 민권운동을 거치면서 남부의 백인 보수층이 공화당으로 이동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남부 대부분의 주에서 공화당이 우세하다.</p><p>그런데 노스캐롤라이나주는 조금 다르다. 이곳에서는 공화당 대선 후보가 승리하는 선거에서도 민주당 주지사가 당선되는 일이 반복되었다. 1972년 이후 치러진 14차례의 대선 가운데 8차례나 공화당 대선 후보와 민주당 주지사를 동시에 선택했다. 미국 정치에서 보기 드문 기록이다.</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midterm-2026-4/">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2026 미국 중간선거 ③]]></title><description><![CDATA[이번 선거는 메인주 유권자들이 콜린스를 여전히 독립적인 정치인으로 생각하는지 확인하는 선거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midterm-2026-3/</link><guid isPermaLink="false">6ad5f829b057df00016e53c7</guid><category><![CDATA[2026년 중간선거]]></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Mon, 19 Oct 2026 23:52: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10/2ld2ui_202610200003.jpe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h2>메인주 </h2><p>1992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 조지 H.W. 부시("아버지 부시")는 민주당의 빌 클린턴에게 패했다. 당시 공화당 지지자들은 기업가 출신 무소속 후보인 로스 페로(Ross Perot)가 공화당 표를 빼앗아 갈 것을 크게 우려했다. 실제로 로스 페로는 18.9%라는 득표율을 올리며 기염을 토했지만, 선거 결과를 분석한 전문가들은 페로가 아니었어도 빌 클린턴이 충분히 승리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누가 로스 페로를 지지했을까?</p><p>대표적인 사람들이 미국 동부 최북단에 있는 메인(Maine)주 유권자들이다. 1992년 메인주는 빌 클린턴을 1위로 뽑았지만, 무려 30.4%의 유권자가 정치 경험이 없는 텍사스 출신 억만장자를 지지해 2위로 만들었다. 메인주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구분보다 정치인의 독립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통이 있다. 그런 메인주 유권자들이 무려 30년 동안 변함없이 연방 상원의원으로 뽑은 정치인이 공화당의 수전 콜린스(Susan Collins)다. 1992년 이후 메인주는 모든 대통령 선거에서 주 전체 득표율을 기준으로 민주당 후보를 선택했지만, 콜린스는 다섯 번 연속으로 메인주에서 당선되었다.</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midterm-2026-3/">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2026 미국 중간선거 ②]]></title><description><![CDATA[아이오와주는 여전히 트럼프의 땅이다. 하지만 민주당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선다는 게 주민들이 보내는 메시지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midterm-2026-2/</link><guid isPermaLink="false">6ad1e92098dc040001d16435</guid><category><![CDATA[2026년 중간선거]]></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Sat, 17 Oct 2026 09:54:37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10/rerg10_202610170959.jpe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h2>아이오와주</h2><p>오바마는 미국 중서부를 대표하는 아이오와주에서 2008년과 2012년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아이오와 유권자들은 그 이후 세 차례 대선에서 모두 트럼프를 지지했다. 그들은 왜 생각을 바꿨을까? 아이오와는 원래 노동조합의 지지를 받는 민주당 정치인들이 오랫동안 강세를 보였던 지역이다. 농업이 주력 산업이지만, 농산물 가공과 농기계 제조업도 발달해 있어 노동자 계층의 정치적 영향력이 작지 않다.</p><p>미국의 정세를 읽는 전문가들은 아이오와가 공화당으로 급격하게 기울기 시작한 배경에 세계화로 제조업 일자리가 줄어들고, 대규모 농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소규모 농가와 농촌 공동체가 쇠퇴한 사실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민주당이 도시의 고학력 유권자와 소수자 문제에 집중하는 동안, 농촌과 소도시의 백인 노동자들은 자신들이 민주당의 관심에서 멀어졌다고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이다.</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midterm-2026-2/">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