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version="2.0"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channel><title><![CDATA[OTTER LETTER]]></title><description><![CDATA[오터레터 Otter Letter]]></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link><image><url>https://otterletter.com/favicon.png</url><title>OTTER LETTER</title><link>https://otterletter.com/</link></image><generator>Bluedot 4.5</generator><lastBuildDate>Mon, 28 Sep 2026 01:39:14 GMT</lastBuildDate><atom:link href="https://otterletter.com/rss/"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ttl>60</ttl><item><title><![CDATA[컨트리 가수 ⑤ 딕시 스탬피드]]></title><description><![CDATA[사람들은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기 싫어서, 물러서기 싫어서 입장을 고수하며 자신을 방어한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dolly-parton-5/</link><guid isPermaLink="false">6ab32630b191eb0001e2683a</guid><category><![CDATA[돌리 파튼]]></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Sat, 26 Sep 2026 01:28: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09/x9htmc_202609260125.jpe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돌리 파튼은 평생 컨트리 뮤직계에서 전설적인 존재였지만, 생애 마지막 10여 년 동안 그가 미국 대중문화에서 차지한 위치는 독보적이었다. '국민 가수'나 '국민 배우' 같은 호칭은 한국에서도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지만, 미국처럼 여론이 하나로 모이기 힘든 나라에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따라서 돌리 파튼은 미국에서는 그런 호칭을 사용하지 않지만, 미국의 '국민 가수'였다고 해도 지나친 과장은 아니다.</p><p>하지만 한국 사회의 지난 20년을 돌아보면, 지금 당장은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는 것처럼 보이는 유명인이 추락하는 것은 한순간이다. 연기력도 뛰어나고 사회 문제에 진지한 목소리를 내며 '개념 배우'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던 배우가 마약류 투약 사실이 드러나 스크린에서 사라지는 것도 봤고, 요리와 사업 분야에서 대표적인 멘토로 이미지를 굳힌 사람이 여러 논란에 휩싸이면서 남들에게 가르쳐온 원칙과 현실 사이의 괴리가 부각돼 방송에서 조용히 사라지는 것도 봤다.</p><p>그런데 돌리 파튼은 평생을 연예인으로 살아오면서 어떻게 구설에 오르거나 '캔슬'당하는 일을 피할 수 있었을까? 이 질문은 단순히 그가 위험을 잘 피해왔다는 것을 넘어, 어떻게 그토록 폭넓은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는가에 관한 것이다.</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dolly-parton-5/">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컨트리 가수 ④ 다른 여자의 노래]]></title><description><![CDATA[돌리 파튼을 대표곡을 하나만 고르라면 누구나 '졸린(Jolene)'을 꼽는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dolly-parton-4/</link><guid isPermaLink="false">6aad1942d98cbd0001e8a7a5</guid><category><![CDATA[돌리 파튼]]></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Wed, 23 Sep 2026 00:57: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09/h2wyqj_202609181058.jpe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돌리 파튼은 이 세상에서 살았던 80년 중 70년을 가수로 활동했다. 앨범으로 내놓은 노래만 950곡이 넘고, 작곡한 노래는 3,000곡이 넘는다. 이 많은 노래 중에서 특별히 돌리 파튼의 팬이 아니어도 세 곡만큼은 누구나 익히 알고 있다. 하나는 그가 오래 함께 일했던 포터 왜고너를 떠나면서 불렀다는 노래 'I Will Always Love You'이고(물론 이 곡은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버전으로 훨씬 더 유명해졌다), 또 하나는 같은 제목의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9 to 5'다.</p><p>하지만 돌리 파튼의 대표곡을 하나만 고르라면 누구나 '졸린(Jolene)'을 꼽는다. 1973년에 싱글로 나온 이 곡은 미국 컨트리 뮤직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영국을 비롯해 많은 나라에서 히트곡이 되었다.</p><figure><figcaption>2014년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에서 졸린을 부르는 돌리 파튼. 이 공연이 젊은 세대가 파튼에 노래에 다시 귀를 기울이게 된 계기라는 평가가 많다.</figcaption></figure><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dolly-parton-4/">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컨트리 가수 ③ 무쇠 프라이팬]]></title><description><![CDATA[베티는 씻지 않아 기름이 남아있던 그 팬으로 남자의 머리 옆쪽을 세게 후려쳤고, 그 남자는 바닥에 쓰러졌다. ]]></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dolly-parton-3/</link><guid isPermaLink="false">6a9e8fb7d4eb130001b26885</guid><category><![CDATA[페미니즘]]></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Wed, 09 Sep 2026 07:01: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09/cvi5gw_202609090707.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전통적으로 살인 발라드는 범인인 남성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인데도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를 단순히 남성들의 가학 취미라고 하기는 힘들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런 노래를 들었다. 이 전통의 21세기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트루 크라임 팟캐스트들이 압도적으로 여성 청취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을 봐도 살인 발라드의 인기를 그렇게 단순하게 설명하기는 힘들다.</p><p>호주의 진보적인 매체인 오버랜드(Overland)의 <a href="https://overland.org.au/2017/11/why-do-we-love-to-sing-murder-ballads-tradition-feminism-and-bluegrass/">살인 발라드의 전통을 다룬 기사</a>에서는 여성들이 폭력의 피해자가 되고, 거짓말쟁이나 배신자로 취급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 글을 쓴 저자는 페미니스트적 관점에서 이러한 전통을 비판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면서, 살인 발라드가 묘사하는 사건을 옛날 시골에서 일어난 일일 뿐이라고 여기며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는 여성에 대한 폭력과 일종의 '거리두기'를 시도한다고 주장한다.</p><p>이 기사에서 흥미로운 건 현대 여성 가수들이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이었던 살인 발라드를 여성의 시각에서 다시 쓰는 사례들이다. 가령 <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zbOXfwE4d4k">질리언 웰치(Gillian Welch)의 노래</a>에는 자신을 성폭행하려는 남성에 맞서 싸우는 여성이 등장한다. 남자는 여성을 쓰러뜨리고 머리채를 잡아 제압하지만, 여성은 바닥에 떨어져 있던 깨진 병 조각을 손끝으로 찾아내 그의 목을 그어 죽인다.</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dolly-parton-3/">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컨트리 가수 ② 살인 발라드]]></title><description><![CDATA[돌리 파튼은 어린 시절부터 애팔래치아의 살인 발라드를 들으며 자랐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dolly-parton-2/</link><guid isPermaLink="false">6a9999bc1c3c7b000135dc24</guid><category><![CDATA[돌리 파튼]]></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Sun, 06 Sep 2026 11:16: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09/zjnw5n_202609031620.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돌리 파튼은 1946년 미국 테네시주 동부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20세기 미국이었지만, "산골 마을"이라는 표현에서 우리가 떠올리는 이미지보다 더 낙후된 곳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정규 교육을 거의 받지 못한 사람으로, 농사와 건설 일을 하면서 가족을 부양했고, 어머니는 집에서 12명의 아이들을 돌봤다.</p><blockquote>미국이라고 해도 대도시에서 먼 시골 마을의 상황은 한국 전쟁을 전후한 한국과 그다지 다르지 않았다. 당시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자녀를 낳을 수 있는 만큼 낳던 시절이었다. 나는 부모님이 피란 생활을 하면서 온 가족이 한 방에서 지낸 얘기를 자주 듣고 자랐는데, 돌리 파튼 역시 방이 하나밖에 없는 작은 오두막에서 자랐다고 한다. 1943년생인 나의 어머니는 9남매 중 막내였고, 1946년생인 돌리 파튼은 12남매 중 넷째였다.</blockquote><figure><figcaption>돌리 파튼이 자란 로커스트 리지(Locust Ridge)는 흔히 '힐빌리'라고 조롱받는 가난한 백인들이 사는 애팔래치아 산맥에 있다. 그는 비하적인 그 표현을 싫어했지만, 자신이 태어난 지역과 그곳 사람들을 자랑스럽게 여겼다.</figcaption></figure><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dolly-parton-2/">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컨트리 가수 ① 페미니즘]]></title><description><![CDATA[젠더는 퍼포먼스이고, 그걸 돌리 파튼보다 더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dolly-parton/</link><guid isPermaLink="false">6a94075bcd1baa000152692e</guid><category><![CDATA[돌리 파튼]]></category><category><![CDATA[페미니즘]]></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Thu, 03 Sep 2026 02:55: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08/9iok12_202608310942.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돌리 파튼(Dolly Parton)이 세상을 떠났다. 이 소식이 전해진 직후 추모 열기가 미국 전역을 휩쓸었다. 미국 남부에 뿌리를 둔 컨트리 뮤직의 대표적인 스타였던 나이든 가수의 부고가 이렇게 큰 관심을 끈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운 일이다. 2020년 케니 로저스(Kenny Rogers), 2022년 로레타 린(Loretta Lynn)이 세상을 떠났을 때도 팬들이 추모가 이어졌지만, 파튼의 경우에는 세대와 인종을 넘어선 반응이 눈에 띄었다.</p><p>돌리 파튼은 달랐다. 남성과 여성, 나이든 세대와 젊은 세대가 모두 파튼의 죽음을 슬퍼했다. 특히 눈에 띄는 반응 가운데 하나가 미국 흑인 사회에서 나온 추모였다. 인종분리의 시대였던 미국 남부에서, 그것도 1946년에 태어난 백인 컨트리 가수가 흑인 사회에서 사랑받는 건 드문 일이다. 그들은 왜, 어떻게 돌리 파튼을 받아들였을까?</p><figure></figure><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dolly-parton/">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깨어난 도구 ③]]></title><description><![CDATA[망치는 못을 박으라는 명령을 받으면 못을 박는다. 못이 없다고 옆집에 들어가 못을 훔쳐오지는 않는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emergence-3/</link><guid isPermaLink="false">6a917b057470c400012e0eee</guid><category><![CDATA[AI 에이전트]]></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Sat, 29 Aug 2026 10:56:08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08/0rgp11_202608291101.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AI가 사고 과정을 기록하게 하는 것은 모델의 개발 과정에서 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헬렌 토너의 설명에 따르면 AI가 모든 사고 기록을 적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어렵고 곤란한 문제를 풀 때 메모장에 아이디어를 적어두면 도움이 되지만, 머릿속에 드는 모든 생각을 전부 종이에 적을 필요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즉, AI가 필요에 따라 그걸 기록하지 않는 쪽을 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p><p>그런데 최근 관찰된 행동에 따르면 AI는 목표 달성을 위해 허락되지 않은 방식—가령 인터넷 무단 접속이나 해킹, 거짓말 등—을 시도할 때 그 내용을 메모장에 적으면 인간 감시자가 본다는 것을 인지한 것처럼 행동한다. 따라서 사람의 감시를 받는 메모장에는 정상적이고 무해해 보이는 내용만 남겨두고, 실제 편법이나 해킹 전략은 메모장에 기록하지 않은 채 내부 처리 과정에서만 수행하는 '은폐, 기만(deception)'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p><figure></figure><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emergence-3/">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깨어난 도구 ②]]></title><description><![CDATA[AI 에이전트들이 두 달 동안 오픈AI의 내부 시스템에 서로에게 메모를 남기고 있었는데 오픈AI는 모르고 있었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emergence-2/</link><guid isPermaLink="false">6a8b02e077c0b700016aea60</guid><category><![CDATA[AI]]></category><category><![CDATA[에이전트]]></category><category><![CDATA[창발적 행동]]></category><category><![CDATA[군집]]></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Thu, 27 Aug 2026 22:48:25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08/x1xlp5_202608291102.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AI의 능력을 테스트할 때는 안전을 위한 가드레일(guardrails)을 마련하는 게 필수적인데, 어떻게 AI 에이전트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었을까?</p><p>자동차가 도로 밖으로 벗어나지 못하도록 세우는 가드레일처럼 기업들은 AI가 위험하거나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가드레일, 즉 안전장치를 만든다. 우리가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AI 모델에게 해킹 방법을 비롯한 불법적 행동을 요구하거나 음란 콘텐츠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할 때 AI가 요청을 들어주지 않는 것은 그 모델이 요청을 수행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모델을 운영하는 기업이 세워둔 가드레일이 있기 때문에 그걸 넘지 않는 것이다.</p><p>이렇게 '가드레일'이라 부르는 것에는 두 가지가 있다.</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emergence-2/">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깨어난 도구 ①]]></title><description><![CDATA[진짜 위험한 건 자신들은 도구를 설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초지능을 설계하고 있는 회사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emergence/</link><guid isPermaLink="false">6a882bdda15b1c0001d212ff</guid><category><![CDATA[AI]]></category><category><![CDATA[창발]]></category><category><![CDATA[AI 안전]]></category><category><![CDATA[해킹]]></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Sun, 23 Aug 2026 06:49: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08/75i776_202608291101.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뉴욕타임즈에서 인공지능(AI) 분야를 취재하고 글을 쓰는 케빈 루스(Kevin Roose)는 얼마 전 <a href="https://www.nytimes.com/2026/08/14/podcasts/zuckerberg-essay-pangram-math.html?">자신의 팟캐스트에서</a> 몇 해 전 구글 딥마인드(DeepMind)의 한 전직 임원에게서 들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p><p>"그 사람은 AI 회사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했습니다. 자신들이 ‘도구(tool)’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는 회사가 있고, 인공 일반 지능(AGI)이나 어떤 ‘존재(entity)’, 그러니까 인간보다 더 똑똑해질 수도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는 회사가 있다는 거죠. </p><p>그러면서 그는 어느 쪽을 택해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많은 회사가 그러듯, '우리는 AGI 경쟁에는 뛰어들지 않겠다. 우리는 그냥 이런 도구들을 만들겠다. 모델이 더 똑똑해짐에 따라 이 도구들도 점점 더 유용해질 것이다. 그게 우리가 하는 사업이다'라고 결정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반대로 내놓고 AGI나 초지능을 만들려고 하는 회사가 되는 것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고 있고, 필요한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올바른 자세로 접근한다면 그것 역시 책임 있게 할 수 있다는 거죠.</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emergence/">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민주당의 미래 ④]]></title><description><![CDATA[과연 민주당에 미래가 있을까? 있다면 DSA가 민주당의 미래라고 할 수 있을까? ]]></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future-of-dems-4/</link><guid isPermaLink="false">6a85a828d1c0cb00016d2866</guid><category><![CDATA[DSA]]></category><category><![CDATA[민주사회주의자]]></category><category><![CDATA[2026년 중간선거]]></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Wed, 19 Aug 2026 20:39: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08/ga4lxm_202608191258.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미국민주사회주의자들(DSA)의 영향력은 지난 10년 동안 깜짝 놀랄 정도로 성장했다. 2016년만 해도 왜 버니 샌더스가 자신을 '민주사회주의자'로 소개하면서 민주당의 대선 경선에 출마했는지, 그러면서 정작 DSA 소속은 아니고 의회에서는 왜 '무소속(Independent)'으로 남아 있는지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한마디로 당시 DSA는 일반 유권자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한 단체였다. 하지만 샌더스가 그해 경선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2년 후에는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AOC)가 연방 하원에 당선되면서 미국 유권자들은 비로소 DSA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p><p>2025년에는 조란 맘다니가 '사회주의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세계 자본주의의 심장 뉴욕에서 시장으로 당선되자 DSA의 위력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올해 맘다니가 여세를 몰아 뉴욕에서 세 명의 진보 후보를 지지해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DSA가 연방 의회에서도 세력을 확장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p><figure><figcaption>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div><a href="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241779237760892&amp;set=pb.100057864828042.-2207520000&amp;type=3">맘다니의 페이스북</a></div></figcaption></figure><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future-of-dems-4/">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민주당의 미래 ③]]></title><description><![CDATA[AOC는 흔히 급진좌파로 묘사되지만, DSA 내에서는 그를 변절자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future-of-dems-3/</link><guid isPermaLink="false">6a841cb43595820001372f6c</guid><category><![CDATA[2026년 중간선거]]></category><category><![CDATA[DSA]]></category><category><![CDATA[민주사회주의자]]></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Tue, 18 Aug 2026 21:39: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08/wgliqi_202608181214.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AOC)는 위스콘신주의 민주당 경선이 열리기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왜 (같은 DSA 소속인) 프란체스카 홍 후보를 공개 지지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AOC는 정치인다운 답변을 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자신의 관심은 연방 상·하원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을 탈환하는 데 있기 때문에, 주 단위 선거—가령 홍 후보가 출마한 주지사 선거—에서는 지지 선언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p><p>그건 사실이었다. AOC는 연방 의회와 무관한 어떤 선거에서도 공개적으로 지지하지 않았다. 많은 언론에서 AOC가 홍을 지지하지 않은 이유는 홍 후보의 과거 발언이 너무 과격했기 때문이라고 했고, AOC로서는 홍 후보에게 쏟아지는 비판이 DSA 후보들과 민주당 전체로 번지는 것을 걱정했다고 분석했지만, AOC는 그런 말을 전혀 한 적이 없다. 따라서 홍 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것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는 해명에는 설득력이 있다.</p><p>유능한 정치인은 결정을 내리기 전에 자신의 결정을 어떻게 방어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 이것이 AOC가 언론과 유권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도 특별한 실수 없이 지지율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future-of-dems-3/">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민주당의 미래 ②]]></title><description><![CDATA[정치인에게 중요한 능력은 단순히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어떻게 인정하고 수습하느냐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future-of-dems-2/</link><guid isPermaLink="false">6a816662d89cb60001a61447</guid><category><![CDATA[2026년 중간선거]]></category><category><![CDATA[프란체스카 홍]]></category><category><![CDATA[AOC]]></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Mon, 17 Aug 2026 10:44:38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08/y91kr1_202608160727.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미국 언론이 프란체스카 홍의 가족에 관해 자세하게 취재한 것 같지는 않지만, 그가 위스콘신 대학교의 메인 캠퍼스가 있는 매디슨(Madison)에서 태어나 자랐다면 부모가 유학을 계기로 매디슨에 정착했을 가능성이 높다. 매디슨은 위스콘신주의 수도지만, 주 경제의 중심은 밀워키이고, 매디슨은 흔히 대학도시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p><p>프란체스카 홍이 밝힌 바에 따르면 아버지는 매디슨에서 사회학 박사 과정에 들어가기 위해 1988년에 프란체스카의 어머니와 함께 미국에 도착했다. 아버지는 이후로 그 대학교 연구소에서 노년기·돌봄·가족의 삶의 질을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체스카는 공립학교를 졸업하고 <strong>위스콘신대 매디슨 캠퍼스에서</strong> 스페인어와 저널리즘을 공부했지만 졸업은 하지 않았고, 식당(43 North, 현재는 폐업)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는 설거지부터 시작해서 라인쿡, 수셰프를 거쳐 매디슨 중심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총괄 셰프로 일했다고 한다. (지금은 이혼한) 남편과 함께 식당을 차려 운영하기도 했다.</p><h2>프란체스카 홍과 AOC</h2><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future-of-dems-2/">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민주당의 미래 ①]]></title><description><![CDATA[프란체스카 홍은 DSA 소속이었지만, 샌더스와 AOC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future-of-dems/</link><guid isPermaLink="false">6a7dfc2bcb65fe0001bc92e5</guid><category><![CDATA[DSA]]></category><category><![CDATA[2026년 중간선거]]></category><category><![CDATA[민주사회주의자]]></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Sat, 15 Aug 2026 21:38: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08/xlc4pc_202608140849.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과거에는 대통령 선거가 아닌 한, 미국의 선거에 한국에서 관심을 보이는 일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트럼프가 등장한 후로 달라졌다. 전 세계가 트럼프의 변덕스러운 정책으로 피해를 입게 되면서 사람들은 미국 정치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트럼프의 미국'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대통령 선거가 아니어도 미국의 민주당이 힘을 얻어 트럼프의 막무가내 정책에 제동을 걸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미국의 연방 상·하원 선거를 지켜본다.</p><blockquote>참고로, 현재 민주당에 대한 미국 유권자의 비호감도는 동률(<a href="https://yougov.com/en-us/articles/55263-americans-like-their-member-of-house-more-than-they-like-congress-july-25-27-2026-economist-yougov-poll">Economist/YouGov</a>)이거나 더 높다(<a href="https://www.pewresearch.org/politics/2026/05/01/americans-continue-to-view-both-the-republican-and-democratic-parties-negatively/">Pew Research</a>). 어느 쪽에 투표하겠냐고 물으면 민주당 42%, 공화당 37%로 앞서고 있음에도(<a href="https://www.reuters.com/world/us/democrats-lead-republicans-economy-trump-approval-falls-reutersipsos-poll-finds-2026-08-03/?utm_source=chatgpt.com">Reuters/Ipso</a>s) 유권자들이 민주당에 비판적인 것은 더 잘 해야 하는 시점에 민주당이 보여주는 모습에 실망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 민주사회주의자(DSA) 조란 맘다니가 뉴욕에서 시장으로 당선된 것에는 현재 민주당 주류에 대한 심판의 의미도 있었다.</blockquote><p>최근 위스콘신주에서 프란체스카 홍(Francesca Hong)이 민주당 주지사 후보를 위한 민주당 경선에서 아깝게 패한 것에 한국 언론이 꽤 큰 관심을 가졌던 것도 단순히 그가 한국계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가 민주당 내 민주사회주의자 후보였기 때문이다. 가령 <a href="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60813060042YRG">이 기사</a>는 프란체스카 홍의 패배는 민주사회주의 돌풍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본다. 뉴욕타임즈를 인용해 "이번 결과가 민주사회의주의 열풍이 도심을 넘어 확산할 수 없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한다.</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future-of-dems/">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AI 에디션 ④]]></title><description><![CDATA[지금으로서는 아무도 확신하지 못한 채 모두가 안개 속을 전력 질주하고 있다.]]></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ai-edition-4/</link><guid isPermaLink="false">6a79c3ccada1360001d4e695</guid><category><![CDATA[AI]]></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Tue, 11 Aug 2026 12:49:41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08/hnmi7w_202608111251.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s://otterletter.com/enshittification/">오터레터에서도 소개</a>한 적이 있는 코리 닥터로우(Cory Doctorow)는 AI 투자 버블을 경고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AI 기술의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현재의 투자 규모를 정당화할 만큼 수익을 낼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는 "AI가 정말로 기업의 업무를 그토록 잘 수행할 수 있다면 왜 AI 기업들은 고객 기업들과 직접 경쟁하지 않을까?"라고 묻는다. 지나치게 단순화한 질문이지만, 문제의 핵심을 찌른다.</p><p>앞에서 언급한 이코노미스트의 기사는 기업이 AI 도입으로 생산성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해야 더 많은 돈을 쓰게 될 것이라며 흥미로운 통계를 소개한다. 과거 기업들이 컴퓨터를 도입하던 시절에는 컴퓨터 하드웨어에 1달러를 투자할 때 조직과 업무 수행 방식을 컴퓨터를 중심으로 재편하는 '무형자본'에는 5~10달러를 썼다는 것이다. 기사는 현재 AI에 맞춰 조직과 업무 프로세스를 바꾸려는 움직임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한다.</p><p><b>"결국 AI가 정말로 경제를 장악했는지는 데이터 센터가 얼마나 많이 세워졌느냐가 아니라, 회사에서 일하는 방식 자체가 얼마나 달라졌느냐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b></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ai-edition-4/">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AI 에디션 ③]]></title><description><![CDATA['중국의 모델들이 개발 비용이 적으니 무료로 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ai-edition-3/</link><guid isPermaLink="false">6a71f385521e780001c0552a</guid><category><![CDATA[AI]]></category><category><![CDATA[AI 중국]]></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Mon, 10 Aug 2026 12:29: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08/odk8sj_202608041800.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중국의 저렴하고 "충분히 우수한" AI 모델이 미국 AI 기업들에 얼마나 위협적인 존재인지는 이미 많은 사람이 지적했다. 가령 구글 차이나의 사장을 지낸 카이푸 리(Kai-Fu Lee)는 지난해 말 <a href="https://www.ft.com/content/b1f92b0e-d6ef-4c95-b51e-7bcf90c8a65f?syn-25a6b1a6=1">파이낸셜타임즈</a>에 기고한 글에서 딥시크가 2025년 1월 공개한 R1과 알리바바의 크웬이 성공하면서 "중국에서는 오픈 소스 모델이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물론 그 글에서 말한 '오픈 소스'는 '오픈 웨이트'를 의미한다.) </p><p>그 두 회사만이 아니다. 바이두(Baidu), 즈푸(Zhipu), 문샷 AI(Moonshot AI), 메이퇀(Meituan) 같은 기업들도 모두 자사의 최첨단 모델을 다운로드하고, 필요에 맞게 수정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카이푸 리는 이런 방식이 "비밀스럽게 LLM을 개발하는 미국 방식"과 대조되는 "중국식 경로"라고 설명했다. 더 많은 기업이 자사 모델을 공개하면 엔지니어들이 다른 회사의 모델을 연구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좋은 기능을 취해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것도 가능해진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p><p>반면 미국에서는 주요 기업들이 막대한 자금력을 동원해 GPU를 확보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을 영입한 뒤, 폐쇄된 연구소 안에서 최고 성능의 모델을 만들어 경쟁자를 압도한다. 이를 통해 독점적 지위를 구축하는 '승자독식'의 경쟁이다.</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ai-edition-3/">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AI 에디션 ②]]></title><description><![CDATA[ARM의 성공 스토리는 실리콘밸리가 중국의 오픈 웨이트 모델에 긴장하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description><link>https://otterletter.com/ai-edition-2/</link><guid isPermaLink="false">6a708e53dd2cbf0001186144</guid><category><![CDATA[AI 중국]]></category><category><![CDATA[미국]]></category><category><![CDATA[AI]]></category><dc:creator><![CDATA[발행인 | 박상현]]></dc:creator><pubDate>Tue, 04 Aug 2026 09:12: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otterletter/2026/08/6sijvq_202608111256.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미국의 AI 기업들은 왜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오픈 웨이트(가중치)를 주장하고 나선 걸까? 엄밀하게 말하면 태도를 바꾼 건 아니다. 메타와 구글은 2023~2024년에 이미 오픈 웨이트 모델을 내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의 경우, 하나의 모델이 성공하는 것보다 여러 모델이 유통, 실행되는 생태계를 키워왔다. </p><blockquote>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에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사실 이 회사가 원하는 것은 챗GPT든, 딥시크든 상관없이 모두 자기네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에서 작동하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모델들이 애저라는 '쇼핑몰'에서 팔리는 것을 원한다. 엔비디아의 경우, 다양한 기업들이 자사의 GPU를 구매할수록 이득인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이런 비유도 있다. 오픈AI가 영화 제작사라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넷플릭스 같은 플랫폼이고, 엔비디아는 TV나 카메라를 만드는 제조사라고 생각하면 된다는 것이다.</blockquote><p>하지만 이들이 갑자기 성명서를 내놓으며 (<a href="https://www.microsoft.com/en-us/corporate-responsibility/topics/open-weight/?utm_source=chatgpt.com">성명서 전문 링크</a>) 오픈 웨이트를 강조하고 나선 이유는 사업 전략이 바뀌었기 때문이 아니라, 정치적 긴급성 때문이다. 중국의 오픈 웨이트 모델이 미국 모델과의 성능 차이를 빠르게 좁히자 위기의식을 느낀 것이다. 성명서는 서론에서 1980년대 미국의 오픈 소스 운동을 언급한다. 이들이 "기업이 코드를 엄격하게 통제해야만 소프트웨어가 발전할 수 있다는 기존의 통념에 도전"한 결과, 오픈 소스는 "소프트웨어 비용을 낮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세대에 걸친 미국의 엔지니어와 기업가들이 제도적 주권을 구축할 수 있는 지식의 공통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p><div><hr /><a href="https://otterletter.com/ai-edition-2/">계속읽기</a></div>]]></content:encoded></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