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와 이메일
Z세대는 이메일에 일대 혁명을 일으킨 구글의 G메일이 등장한 2004년에 유치원에 처음 입학했다. 이들은 이메일이 온라인 소통을 점령한 세상에서 자란 첫 세대인 셈이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오사카 나오미 선수가 다시 입을 열었다. BLM 운동을 앞장서서 지지한 용기있는 선수로 유명하지만, 이번에는 어쩌면 더 큰 용기가 필요한 발언이었다. 모두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전문을 번역했다.
WKND | 영국과 미국의 R 발음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사람들이 하는 흔한 착각 중 하나가 ‘영어는 영국에서 시작된 언어이니 영국인들의 발음이 정통 발음이고 미국식 영어는 지역의 사투리’라는 생각이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R 발음이 대표적인 예다.
AOC의 브랜딩 전략
AOC는 미국 정치인들 사이에서 보기 드문 브랜딩을 하는 정치인이다. 하지만 AOC가 사용하는 시각 문법과 그의 진보정치가 잘 맞는 건 우연한 결과물이 아니라 치밀한 기획의 산물이다.
"버그가 아니라 기능(INABIAF)"
미국 소매업종에서 구인난이 심각하다. 고용주들 사이에 "사람들이 실직수당을 받으면서 일을 하지 않는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바이든에 따르면 이 문제는 보기 나름이다.
시콩크강의 시신
2013년 로드아일랜드주 시콩크강에서 대학생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미국의 네티즌들이 테러범이라고 추적하던 인물이었다. 그런데 테러가 있기 한참 전에 사망했다는 검시 결과가 나왔다.
페이스북 감독위원회, 작동하나?
페이스북은 콘텐츠의 적절성을 직접 판단할 때 받게 될 정치, 사회적 압력을 피하기 위해 별도의 감독위원회를 만들었다. '페이스북 대법원'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 기구는 과연 페이스북을 바꿀 수 있을까?
Bits | 백신 음모론자들의 집단행동
과거의 백신 반대론자들은 안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접종을 거부했지만, 코로나 19 백신 반대론자들은 음모론으로 넘어갔다. 어제 캐나다에서 일어난 집단행동이 음모론의 심각성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