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ER LETTER

위험한 도박

독단적인 결정으로 크게 성공했던 강렬한 기억을 가진 CEO가 가상 현실의 세계에 빠져들었다면 누가 그를 끌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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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브라운리 ②

"우리가 새로운 걸 하고 싶을 만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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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te the metaverse" ③

메타버스가 등장하는 SF들은 왜 예외 없이 모두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있을까? 아무도 이 질문해보지 않고 그걸 고스란히 구현하기로 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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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te the metaverse" ②

"지옥이 뭔지 아세요?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지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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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te the metaverse" ①

인류는 이미 현실을 공유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실 인식에 필요한 하부구조, 즉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에 조차 동의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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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메타 창조경제

서구의 백인 남성이 만들어낸 개념이 한국에 건너오면 반드시 알아야 할 키워드가 되고, 정치인의 귀에 들어가면 어설픈 공약과 정책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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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중독

비즈니스 모델은 문화를 아침식사로 먹어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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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자르기

기업들은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말하지만, 자본주의 기업은 구조적으로 그렇게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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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스(Zuckerverse)

테크기업의 CEO가 특정 버즈워드가 인류의 미래라고 이야기할 때는 약간의 의구심을 가지고 들을 필요가 있다. 특히 그것이 그 기업의 이익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때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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