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나토에게 우크라이나 사태는 처음부터 명백한 답이 나와 있었다. 하지만 젤렌스키라는 변수가 등장해 모든 상황을 바꿔놓았다.
힘의 정치, 현실 정치(realpolitik), 그리고 국가의 이익을 거부하는 태도에는 도덕적 우월감이 배어있다.
독일의 밀레니얼 세대는 군대를 이해하기 힘들어하는데 특히 군대가 지정학적 파워의 한 요소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