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이 프란체스카 홍의 가족에 관해 자세하게 취재한 것 같지는 않지만, 그가 위스콘신 대학교의 메인 캠퍼스가 있는 매디슨(Madison)에서 태어나 자랐다면 부모가 유학을 계기로 매디슨에 정착했을 가능성이 높다. 매디슨은 위스콘신주의 수도지만, 주 경제의 중심은 밀워키이고, 매디슨은 흔히 대학도시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프란체스카 홍이 밝힌 바에 따르면 아버지는 매디슨에서 사회학 박사 과정에 들어가기 위해 1988년에 프란체스카의 어머니와 함께 미국에 도착했다. 아버지는 이후로 그 대학교 연구소에서 노년기·돌봄·가족의 삶의 질을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체스카는 공립학교를 졸업하고 위스콘신대 매디슨 캠퍼스에서 스페인어와 저널리즘을 공부했지만 졸업은 하지 않았고, 식당(43 North, 현재는 폐업)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는 설거지부터 시작해서 라인쿡, 수셰프를 거쳐 매디슨 중심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총괄 셰프로 일했다고 한다. (지금은 이혼한) 남편과 함께 식당을 차려 운영하기도 했다.

프란체스카 홍과 A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