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 파튼은 이 세상에서 살았던 80년 중 70년을 가수로 활동했다. 앨범으로 내놓은 노래만 950곡이 넘고, 작곡한 노래는 3,000곡이 넘는다. 이 많은 노래 중에서 특별히 돌리 파튼의 팬이 아니어도 세 곡만큼은 누구나 익히 알고 있다. 하나는 그가 오래 함께 일했던 포터 왜고너를 떠나면서 불렀다는 노래 'I Will Always Love You'이고(물론 이 곡은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버전으로 훨씬 더 유명해졌다), 또 하나는 같은 제목의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9 to 5'다.
하지만 돌리 파튼의 대표곡을 하나만 고르라면 누구나 '졸린(Jolene)'을 꼽는다. 1973년에 싱글로 나온 이 곡은 미국 컨트리 뮤직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영국을 비롯해 많은 나라에서 히트곡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