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기사를 읽고 RT로 소개만 하려다가 번역을 했습니다. 슬레이트(Slate)에 등장한 "싼 요금으로 우버를 타던 10년이 끝났다(The Decade of Cheap Rides Is Over)"라는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원문은 아래에서 읽으실 수 있어요:
The Decade of Cheap Uber Rides Is Over
How American life was changed by a subsidy that ride-hail companies can no longer afford.
요즘 미국에서 우버의 요금이 많이 올랐습니다. 예전에는 택시와 비슷하거나 더 쌌는데, 요새는 택시가 더 쌉니다. 우버와 겸업을 하는 택시기사들은 도착해서 저를 태운 후에 "우버를 취소하고 그냥 택시 시스템을 이용하면 더 싸다"라고 회유하기도 합니다. 틀린 말이 아니었습니다. 우버 요금이 오르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더 중요한 건 '그럼 이제까지는 어떻게 싼 요금을 유지했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