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곳으로 이사와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가 차가 필요 없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제 대중교통을 몇 시간씩 타고, 교통 체증에서 고통받고.. 이런 도시로 돌아갈 수 있을까 싶을 정도에요!
마지막 문단이 압권이네요. 저 콩코드의 사례를 콩코드의 오류라고도 말하는데, 우버가 이 콩코드의 남기에는 덩치가 너무 커졌어요. 우버가 총수요의 모양이 바뀔정도로 사람들의 선호를 바꿔놓았어요.
이렇게 보조금으로 인센티브를 주어서 사람들의 선호를 변경하는 방식은 정책에서도 관찰되기도 합니다. 한국의 신용카드 활성화를 위한 세금환급정책, 즉 연말정산이 대표적인 예죠.
덧: 본문의 유튜브링크가 깨졌습니다.
그 마지막 문단이 참 영문 기사스럽게 끝나는데 한국어로 옮기니까 하려던 말을 생략한 것처럼 보여서 잠시 고민하고 괄호 안에 부연을 했어요.
혹시 깨진 유튜브 링크가 다라 코스로샤히 인터뷰 맞나요? 제가 볼 때는 문제없이 플레이가 되는데, 어떤 환경에서 깨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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