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ER LETTER

워싱턴 특파원의 기록: 수하일 샤힌 ②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정상 국가의 모습으로 아프간의 지배세력이 되려는 영리해진 탈레반의 모습이 샤힌을 통해 투영됐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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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특파원의 기록: 수하일 샤힌 ①

정오쯤부터 중동에서 들어오는 비행기가 몇 개 있는 걸 확인하고는 혹시나 아프간 피란민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취재팀과 함께 촬영 장비를 챙겨 나와 입국장에서 이른바 ‘뻗치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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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 텍사스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과 텍사스주의 공화당원들이 질적으로 얼마나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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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의 고민

미국에게 탈레반이 있다면, 탈레반에게는 IS 호라산이 있다. 아프가니스탄은 제국의 무덤이 아니라, 지배자를 허용하지 않는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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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ing Man

지금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의 절반 이상은 탈레반의 지배 아래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다. 지금 그들이 느끼는 공포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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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kee Goes Home

미국은 민주주의 수호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 과거에는 그랬다가 더 이상 아닌 것이 아니라, 한 번도 완벽하게 수행한 적이 없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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