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1999년에 체첸을 상대로 사용했던 방법을 2022년에 우크라이나에게 사용하고 있다. 자국민에 대한 공격이다.
"우크라이나의 영광은 아직 죽지 않았고, 우크라이나의 자유도 아직 살아있다. 운명은 우리에게 다시 한번 미소를 지으리."
적국의 위협과 함께 살아가는 나라들과 달리, 미국은 안보에 대해 일종의 결벽증을 갖고 있다.
러시아는 나토의 강국 독일에 어떻게 족쇄를 채웠을까?
노스탤지어가 따뜻한 이유는 과거가 반드시 아름다와서가 아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변하지 않고 남아있는 기억을 갈구하기 때문이다.
전 세계가 협력해야 해결 가능한 문제를 두고 서로에 대한 불신으로 인공위성 경쟁이 벌어지는 것이 21세기 인류의 현주소다.
세상에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처벌과 살해 위협을 감수해야 하는 직업은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