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영토를 아무리 많이 빼앗아도 러시아 경제가 입은 타격을 만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게 러시아가 마주하게 될 현실이다.
인류 역사에 존재한 많은 제국들과 마찬가지로 러시아의 가장 큰 적은 러시아 자신이었다.
미국과 나토에게 우크라이나 사태는 처음부터 명백한 답이 나와 있었다. 하지만 젤렌스키라는 변수가 등장해 모든 상황을 바꿔놓았다.
동유럽의 정치는 복잡하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나라와 민족이 많고 복잡한데 열심히 읽어서 이해한다고 해도 정작 내 삶에 별다른 영향이 있는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