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블로어(whistleblower)라는 말은 소비자 보호 운동의 선구자 랠프 네이더가 1970년대에 만들어냈다. 밀고자(snitch)라는 사회적 낙인을 없애기 위해서였다.
인스타그램은 담배회사일까, 자동차회사일까?
"거짓말을 하려면 한 번만 해서는 안된다. 끊임없이 해서 사람들이 네가 하는 거짓말을 소음으로 생각하고 아예 관심을 끄게 만들어야 한다."
비즈니스 환경이 변했다고 반드시 하루 아침에 문을 닫아야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토크쇼 '엘렌'과 골든글로브처럼 브랜드가 갑자기 무너질 때는 내부적인 문제를 지적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