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조금 다른 버전이 서울신문의 '박상현의 테크/미디어/사회'에 발행되었습니다.
사람들의 큰 관심을 끄는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인터넷 탐정, 네티즌 수사대가 등장하는 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다. 그렇게 사람들이 몰려들면 반드시 엉뚱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 역시 전 세계가 똑같다. 하지만 미국에서 네티즌 수사대의 폐해가 가장 심각하게 드러난 것은 2013년 보스턴마라톤 대회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 때였다. 이 사건의 전개는 네티즌 수사대가 뛰어들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버그가 아니라 기능(INABIAF)"
미국 소매업종에서 구인난이 심각하다. 고용주들 사이에 "사람들이 실직수당을 받으면서 일을 하지 않는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바이든에 따르면 이 문제는 보기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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