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속 아르테미시아는 직업적 성취를 이룬 독창적인 예술가,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하며 몰두한 여성이다.
사람들은 아르테미시아 젠틀레스키를 '작품을 통해 복수하는 성폭력 피해자'라는 이차원적인 인물로 이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