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의 죽음 ②
소셜미디어는 촘촘한 관계망을 통해 우리 모두를 더 가깝게 만들어주겠다고 했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해서 찾아온 열린 세상에서 자신이 노출되는 것에 관심이 없다.
진실을 알 권리
"제가 큰 개인적 위험을 무릅쓰고 이 자리에 나온 것은 우리에게는 아직 행동할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해야 합니다. 국민이 선출한 여러분께서 행동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2명의 슈퍼 전파자
페이스북에 백신 관련 허위정보가 넘쳐난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 플랫폼에 돌아다니는 백신 허위정보의 73%를 열두 명의 슈퍼전파자가 만들어냈다는 사실은 놀랍다. 페이스북은 왜 몰랐을까?
페이스북 감독위원회, 작동하나?
페이스북은 콘텐츠의 적절성을 직접 판단할 때 받게 될 정치, 사회적 압력을 피하기 위해 별도의 감독위원회를 만들었다. '페이스북 대법원'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 기구는 과연 페이스북을 바꿀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