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타인과의 마찰에서 발생하는 열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것일지 모른다.
대부분의 관객은 '로스트 인 트랜슬레이션'을 보면서 자신과 동일시하기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