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지점의 설계를 바꿔 해결했다고 생각했던 문제는 사라진 게 아니라, 다음 취약 지점으로 자리를 옮겼을 뿐이다.
신시내티에서 참사가 발생하자 사람들은 군중을 탓했다. 하지만 문제의 근본에는 잘못된 설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