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는 효과가 있다. 공교육은 효과가 있다. 세금을 많이 거두어도 이를 교육과 인프라에 투자하면 효과가 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이 물밑으로 조용하게 협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영역이 바로 빅테크 규제다.
민주주의는 그 자체가 일종의 기술, 즉 사회문제 해결의 기술이다.
이번에 발표된 IPCC 보고서에 따르면 인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상황의 악화는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손을 쓰지 않으면 더 끔찍한 결과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 IPCC의 호소다.
중국 정부가 빅테크를 다루는 모습을 보면 신기할 만큼 미국과 대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