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는 제게 돈을 줘야 할 이유가 없잖아요. 저를 보고 '저 사람은 팔에 타투가 있잖아. 그럼 안돼'라고 거절할 수도 있었어요."
부모가 있는 아이들이 고아 취급을 받았고, 부모와 떨어진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건 학교와 교사였기 때문에 그들이 아이들을 학대할 경우 아이들은 아무 데도 호소할 수 없는 처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