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것을 만들어낸 후에 만들 때는 미처 몰랐던 대가를 치르는 과정이 인류 성장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세계가 협력해야 해결 가능한 문제를 두고 서로에 대한 불신으로 인공위성 경쟁이 벌어지는 것이 21세기 인류의 현주소다.
이번에 발표된 IPCC 보고서에 따르면 인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상황의 악화는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손을 쓰지 않으면 더 끔찍한 결과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 IPCC의 호소다.
지난 한 주 동안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여섯 개의 이미지와 거기에 담긴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