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ER LETTER

폭염 살인

불행하게도 이 책이 전달하는 건 더 이상 '경고'가 아니다. '살아남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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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함께 사는 법 ②

폭염에 이름이 있으면 인격이 부여되고, 사람들은 그냥 밖이 덥다는 게 아니라, 폭염을 괴물처럼 무서운 존재라고 인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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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함께 사는 법 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폭염을 재난 아니라 '날씨'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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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이 찾아왔다

"우리에게는 집단 행동(collective action)과 집단 자살(collective suicide), 두 개의 선택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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