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건 직장인들이 '일'과 '회사 사무실'을 더 이상이 동의어로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서구 사람들이 일본이라는 나라와 그 문화가 얼어붙은 채 멈춰있다고 믿는다면,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일본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비즈니스 모델은 문화를 아침식사로 먹어치운다.
경영진이 재택, 원격근무제도를 싫어하는 것은 직원들의 생산성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존재가치가 위협을 받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