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억 달러로 4천 2백만 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가 있다. 세계 1위의 갑부는 뭐라고 답했을까?
미국에서 갑부가 정치적 영향력을 갖는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실리콘밸리에서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근래들어 두 명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기업의 이윤이 개입된 구조적인 안전 문제는 충격적인 대형사고가 나면 해결된다. 이건 서울도, 뉴욕도 다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