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틴은 그 세상 출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 세상의 본질을 정확하게 꿰뚫어 볼 수 있었다.
엡스틴은 어린 소녀들만 노린 게 아니었다. 미성년자부터 갑부 은행가까지, 모두가 그의 그루밍(grooming) 대상이었다.
제프리 엡스틴과 가깝게 어울렸던 사람들 중에는 완전히 상극처럼 보이는 인물들이 많다.
대중은 나를 모르는 게 좋지만, 내게 필요한 사람들, 즉 정보를 가진 사람들,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나를 알고 있어야 한다.
"결국 중요한 건 구체적인 정책 자체가 아니라,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집단에 소속감을 보여주느냐입니다."
찰리 커크는 자기 생각을 누구보다 통쾌하게 확인시켜 주는 림보에 푹 빠졌다.
"골프는 이런 선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개성 강하고 감정을 숨기지 않는 노동자 계급의 영웅말입니다."
큐어넌 음모론자에게 엡스틴의 미심쩍은 사망은 자기가 믿고 있던 이론이 맞다고 확인해 주는 증거로 작용했다.
큐어넌의 음모론은 세상의 문제를 보는 눈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그 문제가 해결되고 더 나은 세상이 올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한다.
미국에서 나치가 뿌리를 내리려는 기색이 보이자, 톰슨은 직접 행동에 나섰다.
트럼프 외교의 목표는 미국과 세계의 관계를 완전히 재정립하는 것이다.
잭의 아버지가 성경공부 모임과 가족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어느 쪽을 포기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