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를 개발해야 했던 이스라엘의 총리와 나치라는 꼬리표를 떼고 싶었던 서독의 총리는 이면 계약을 했고, 진실은 감춰졌다.
아이히만 테이프에 등장하는 레조 카스트너라는 이름은 신생국 이스라엘의 정부에게는 몹시 부담스런 존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