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ER LETTER

수수께끼 대법관 ④

개인이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는 것처럼, 법원의 정당성도 오랜 시간에 걸쳐 스스로 증명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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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대법관 ③

그리스 신화에 안타이오스라는 괴물이 등장한다. 이 괴물은 엄청난 힘을 가졌지만 그 힘은 그 괴물의 발이 땅에 닿아있을 때만 발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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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대법관 ②

공화당은 수터처럼 수수께끼의 인물이야말로 완벽한 대법관 후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들도 수터라는 수수께끼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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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대법관 ①

자신을 지지해준 공화당을 배신한 그는 사과는 심지까지 다 먹고, 테크놀로지라고는 전화기 밖에 쓰지 않던 특이한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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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와 기억 ②

하지만 내 기억이 사실인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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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와 기억 ①

그 남자는 저를 보며 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순간 제 다리에서 힘이 쫙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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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의 죽음 ②

소셜미디어는 촘촘한 관계망을 통해 우리 모두를 더 가깝게 만들어주겠다고 했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해서 찾아온 열린 세상에서 자신이 노출되는 것에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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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의 죽음 ①

인스타그램에는 일반 대중에게는 숨겨진 층이 존재하는데, 이곳은 과거의 인스타와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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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슬리어 ③

"저는 상식적인 질문을 했고, 답을 들을 자격이 있다고 믿습니다. 저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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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슬리어 ②

트루먼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진 후에도 미군이 군사 목표물만 파괴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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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슬리어 ①

해롤드 헤링은 아무도 묻지 않았지만 누군가는 물었어야 할 질문을 했다. 미국이 먼저 핵공격을 한다면 그 결정 과정에 견제와 균형이 작동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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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함께 사는 법 ②

폭염에 이름이 있으면 인격이 부여되고, 사람들은 그냥 밖이 덥다는 게 아니라, 폭염을 괴물처럼 무서운 존재라고 인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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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함께 사는 법 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폭염을 재난 아니라 '날씨'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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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파멸 ②

인지와 창작 과정을 지나치게 자동화하는 것이 수반하는 위험은 분명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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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파멸 ①

나는 우리가 AI와 관련해 최소 3가지 면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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