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머스 대학교의 종교학자 랜덜 바머는 2014년에 지미 카터의 전기를 출간한 후 폴리티코에 그 책에 나온 내용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The Real Origins of the Religious Right(종교적 우익의 진짜 기원)'이라는 제목의 이 글은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이 정치적 세력화를 이룩한 것이 그들의 주장처럼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로 인한 분노 때문이 아니라, 같은 복음주의 기독교를 믿는 지미 카터 대통령의 (1980년) 재선을 막으려는 의도였음을 자세히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