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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재

저도 초등학교 1학년 때, 버스타고 다닌 기억이 납니다. 15원인가 내고, 동네 친구들하고 같이 타고 학교에 다녔었습니다.

이윤상 사건도 기억 나네요.

요새는 그렇게 아이들을 혼자 보내지 못하죠.
미국도 비슷한 경로를 거쳤다니, 참 슬픈 일이 많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