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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영

오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희 집 근처에 철새도래지가 있는데요.
정말 다양한 새가 많아요. 탐조는 그동안 관심 없었는데 새를 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글 초반에

the right person. 이 말이 참 와닿네요.
어떤 일이 일어나건 비극으로 돌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 그 자체로 경외감이 듭니다.

박상현

이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일어났으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대응하는 과정부터 회고하는 중에 사용하는 표현까지 참 조심스러운 태도가 돋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