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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영

이번 시리즈 글들을 읽으면서 몇번 댓글을 쓸까 하다가 번번히 놓쳤습니다.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중남미 이주 노동자들과 그 다음세대들을 가까이 접하는 제 입장에서도 이번 글은 그분들의 삶의 자리와 무척 가까웠던 글입니다. 신분이 안되는 친구들의 경우는 이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기도 한것 같고요… 그래서 더 안타깝기도 한것 같습니다. 이런 사회적인 현상을 잘 인지하고 대안을 찾으려고 (미약할지라도) 애쓰고 있는 모습들이 세상을 조금 더 건강하게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귀한 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문음

참 좋은 글들입니다.
개인사에 대해서도 좀 더 촘촘히 돌아볼 수 있는 여지(?)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

강재균

오늘도 글을 읽으면서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가난이 만드는 악영향이 이토록 다양하고 깊은 줄 몰랐습니다.

이승희

잘 읽고 있습니다.다른 얘기인듯하지만.. 시리즈? 인 이 글을 보다 문득, 우리 나라의 천주교 사제 양성에 대한 현실도 떠오르더군요. 오래된 이야기입니다만,개천에서 용이 나지 않는것은 일찍이 종교계에서부터 만연한 일이지요.

임희영

같은 의미로 이해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 역시 목회자 양성과정 전반적인 부분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현실을 인지하게 되더라고요. 한국에서는 목회자의 길을 포기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