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자가 아마존에 갔다. 브라질의 아마존이 아니라, 미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물류센터에.
제프 베이조스는 사람은 천성적으로 게으르다는 인간관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가 만든 아마존의 물류 시스템은 그런 사람들을 알고리듬을 통해 일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