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를 개발해야 했던 이스라엘의 총리와 나치라는 꼬리표를 떼고 싶었던 서독의 총리는 이면 계약을 했고, 진실은 감춰졌다.
아르헨티나에서 정체를 숨기고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히만은 아무도 자신을 알아봐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힘들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