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은 인류가 20세기로 퇴보하는 비극이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것은, 그리고 이를 이해하기 쉽게 들려주는 연설가를 만나게 된 것은 큰 행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