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이 발행된 후에 김동하 독자께서 댓글로 관련된 인터뷰를 하나 소개해 주셨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학자이자, 뉴욕타임즈에서 오랫동안 외부 기고 칼럼니스트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했던 폴 크루먼(Paul Krugman)이 자신의 서브스택에서 가디언의 미디어 칼럼니스트인 마거릿 설리번(Margaret Sulliva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눈 대화다.
마거릿 설리번은 뉴욕타임스에서 몇 년 동안 퍼블릭 에디터(Public Editor)로 일했다. 퍼블릭 에디터는 편집부로부터 독립되어 독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기사 오류나 윤리적 문제를 비평하는 직책으로, 이 제도는 2000년대 초반 이 신문의 기자가 기사를 조작한 사건 이후 만들어졌다가 나중에 폐지됐다. 설리번은 현재 컬럼비아 대학교 저널리즘 스쿨의 크레이그 뉴마크 저널리즘 윤리 및 보안 센터를 이끌고 있기도 하다.
Talking With Margaret Sullivan
The state of the media in Trump Two Year One
Paul KrugmanPaul Krug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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