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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

내년에 아이가 8세로 초등학교를 입학하는데 어디에서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 와중에 이 글을 만났네요. 제 양육태도에 대한 고민은 조금 가볍게, 어디서 살아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은 조금 무겁게 다가왔어요 ㅎㅎ

박상현

그 고민 이해합니다. 그런데 제 주위를 그렇게 고민하는 부모들은 어떤 결론을 내려도 아이를 잘 키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