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유명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Bridgewater)의 설립자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쓴 책이 큰 인기를 끌었다. '원칙(Principles)'이라는 제목의 그 책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내 주위에서 그걸 읽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이 책을 읽고 많은 걸 배웠다"면서 추천했기 때문이다. 브리지워터의 설립자가 썼다길래 투자 전략을 가르쳐주는 책이냐고 했더니, 투자의 원칙도 배울 수 있지만 책의 부제(Life and Work, 삶과 일)가 말해주듯, 삶의 원칙에 가깝단다.

세상에 훌륭한 책이 많은데 하필 헤지펀드 운영자의 말을 들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호기심에 서점에서 들춰봤다가 약간 놀랐다. 저자의 말이 틀려서가 아니라, 너무나 평이한 충고였기 때문이다. "의미 있는 일과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하라," "견해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워라," "잘못된 채용의 대가는 막대하기 때문에 올바른 사람을 고용하라" 같은 말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말인데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를 만들고 키운 사람이 한다고 더 유익한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 책이 좋다고 했던 사람들이 대부분 20, 30대였다는 사실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인생의 초반에는 기본적인 원칙들이 훨씬 더 중요하게 다가올 테니까 그렇다. 하지만 다른 사람도 아닌, "레이 달리오의" 원칙이라고 할 때는 그의 성공과 분리해서 생각하기 힘들다. 그게 그 책의 주요 세일즈 포인트였음을 부인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문제는 그가 내세우는 "원칙들"이 그가 이룩한 성공을 만들어내는 데 중요했는지, 그리고 그 책이 암시하는 것처럼 독자들이 그 원칙을 따르면 달리오 수준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비슷한 인생의 성공을 이룩할 수 있는지 일 거다. 나는 그게 궁금했다.

그때의 내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 나왔다. 뉴욕타임즈의 금융 전문기자 롭 코플랜드(Rob Copeland)가 쓴 'The Fund'는 레이 달리오와 브리지워터, 무엇보다도 그가 책을 통해 널리 알리는 자기 "원칙들"이 과연 얼마나 사실에 가까운지를 파헤친 탐사 보도다. 아래에 이어지는 글은 그가 뉴욕타임즈뉴욕 매거진에 이 책의 내용 일부를 발췌한 것을 옮긴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의 해석과 편집을 더했다.


레이 달리오의 투자 전략은 철저한 비밀이다. 심지어 브리지워터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정확한 내용을 모른다. 몇 해 전 월스트리트에서 잘 알려진 전문가들이 그 비밀을 알아내려는 작업에 착수했다. 월스트리트의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쉬쉬하며 오고 간 의문은, 1,680억 달러의 자산(약 216조 원, 가장 잘나가던 2022년 기준)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가 과연 어떻게 돈을 버느냐였다.

브리지워터는 단순히 세계 최대가 아니다. 그 뒤를 이어 2위를 달리는 헤지펀드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그 규모만큼 유명한 것이 설립자 레이 달리오다. 금융업에서 일하면서 달리오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미디어에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유명한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그가 성공적인 투자를 보장하는 "성배(holy grail)"를 찾아냈다고 말하고 다니기 때문이다. 달리오는 자신이 발견한 일련의 투자 공식을 따르면 "당신도 부자가 되고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확실한 공식이 있는데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은 왜 모르고 있는 걸까?

TED 강연을 하는 레이 달리오 (이미지 출처: Bridgewater Associates)

달리오는 1975년, 자신의 맨해튼 아파트에서 브리지워터를 시작했다. 그는 세계 각국의 이자율 변동과 세율 변동 등 국제 정치와 경제의 큰 그림을 보면서 수익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는 그럴듯하게 들리면서도 브리지워터의 성공을 설명하지 못한다. 세계의 다른 모든 투자자들도 똑같은 걸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들 그렇게 거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보며 투자하는데, 유독 브리지워터가 성공적이라면 그 비결이 뭔지 설명해야 한다.

브리지워터가 지금과 같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건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때다. 주가가 37% 폭락한 장에서 브리지워터의 주력 펀드는 9%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자, 사람들은 레이 달리오를 찾아 조언을 구하기 시작했고, 여기에는 돈 많은 투자자들 외에도 미국의 백악관과 연준(Federal Reserve, '연방준비제도'라고 부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 영상에서 쉽게 설명)도 포함되었다. 하지만 정작 브리지워터의 투자 방식은 들여다보는 사람들이 짜증 날 정도로 모호하게 기술되어 있다.

달리오는 투자를 결정할 때 브리지워터가 보유한 "투자 엔진(investment engine)"에 의존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투자 엔진"이라는 건 시장의 상승이나 하락을 예측하는 양적 지표인 수백 개의 "시그널(signal)"들로 구성된다고 한다. 브리지워터는 시그널이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다른 헤지펀드와의 경쟁을 이유로 자세하게 밝히지 않는다. 하지만 이 시그널들이 시장에 문제, 혹은 불확실성이 찾아올 것을 감지할 경우 이에 따라 투자를 결정한다는 게 브리지워터의 주장이다. 레이 달리오의 감(感)이 시그널에 반할 때도 시그널을 따른다고 한다.

이렇듯 투자자의 본능적인 감을 억누르고 데이터를 신뢰하는 것은 투자자 레이 달리오가 가진 정체성의 핵심일 뿐 아니라, 그가 자기의 선언문인 '원칙(Principles)'에서 "과격한 투명성(radical trasnsparency)" 독트린으로 설명한 내용이기도 하다. '원칙'에는 자기 생각(정신)을 극복하는 방법이 수백 개 등장한다. (그 방법 중 하나는 이거다: "모든 의견이 동등한 가치를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모든 의견을 동등하게 취급하지 말라.")

경쟁 회사를 비롯한 다른 투자자들이 브리지워터를 보면서 신기하게 생각하는 건, 이 헤지펀드가 월스트리트의 플레이어로 보이지 않는다는 거다. 브리지워터보다 훨씬 더 작은 헤지펀드도 트레이더들이 주식시장에 소문을 퍼뜨려서 시장을 움직인다. 그렇다면 브리지워터는 주식시장에 거대한 파도를 일으킬 수 있는 가장 큰 고래이고, 마음만 먹으면 시장을 유리하게 바꿀 수 있는데, 실제로 월스트리트에서 체감하는 이 회사의 존재감은 피라미에 가깝다.

이 글은 내가 쓴 책 'The Fund'에서 일부 내용을 발췌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쓰면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내부와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백 차례의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이에는 전현직 직원들도 포함된다. 인터뷰 외에도 각종 메모와 이메일, 녹음, 법정 기록, 그리고 다양한 기업 내외부의 문서, 매체에 등장한 인터뷰와 기사를 참조했다. 레이 달리오를 비롯한 브리지워터의 임원들은 공식 인터뷰 요청에는 응하지 않았지만, 변호사와 대리인 등을 통해 내가 쓴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 글을 쓴 롭 코플랜드 기자와 그의 책, 'The Fund' (이미지 출처: Macmillan Publishers)

달리오의 비법을 찾아서

서로 완전히 다른 배경을 가진 세 명의 전문가가 브리지워터가 수익을 내는 비밀을 찾는 데 도전했다. 그 첫 번째 인물이 퍼싱 스퀘어 캐피털(Pershing Square Capital)을 설립한 억만장자 빌 애크먼(Bill Ackman)이다. 행동주의적 투자를 한다고 알려진 애크먼은 자신의 견해를 강하게 피력하는 사람인데, 레이 달리오가 공개석상에서 이야기하는 양적 투자 방법론이 너무나 평범하고, 때로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 거다.

애크먼은 2015년 2월, 한 자선행사 무대에서 달리오를 공개 인터뷰했다. 브리지워터가 자산을 어떻게 운용하느냐는 애크먼의 질문에 달리오는 애매한 답변을 했다. "저는 세상의 무엇에 관해서도 롱 포지션(long position, 매수)과 숏 포지션(short position, 매도)을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유동성을 가진 것에 대해서는 롱 포지션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세상 모든 것에 숏 포지션, 롱 포지션, 어느 것도 할 수 있고, 저는 사실상 모든 것에 대해 숏, 혹은 롱 포지션을 갖고 있습니다."

빌 애크먼 (이미지 출처: Axios)

달리오는 더 나아가 브리지워터에서 이뤄지는 트레이딩의 약 99%가 자동으로 이뤄지며, 이는 브리지워터가 오래도록 사용해온 규칙들(rules)에 기반하고 있다고 했다. "그게 제 기준이에요. 그래서 저는 아주 편안합니다." 이런 답을 들은 애크먼은 방법을 바꿔서 아주 쉬운 질문을 던져보기로 했다. 달리오가 TV에 등장하면 끊임없이 받는 종류의 질문이었다.

"달리오 씨께서 하나의 자산, 혹은 하나의 주식만을 골라야 한다면, 혹은 하나의 시장이나 하나의 화폐만 골라서 투자해야 한다면 어디에 투자하시겠습니까?"

그 질문에 달리오는 잠시 멈췄다가 입을 열었다. "저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러고는 브리지워터에서 일하는 수백 명의 직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를 이야기하며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애크먼은 무대에서 달리오의 말을 듣고 "제가 경험한 가장 흥미로운 대화 중 하나"였다고 예의를 차려 대답했지만, 무대에서 내려오며 고개를 저었다.

"도대체 뭔 소리를 하는 거야?"

짐 그랜트 (이미지 출처: Advisor Perspectives)

애크먼과 달리오의 인터뷰를 보며 황당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또 있었다. 금융분석가인 짐 그랜트(Jim Grant)다. 스스로를 "이성의 예언자(prophet of reason)"이라 부르는 그랜트는 '그랜트의 금리 관찰자(Grant's Interest Rate Observer)'라는 다소 지루한 제목의 뉴스레터를 발행하는데, 진지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읽어야 하는 뉴스레터로 통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브리지워터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해 왔던 그랜트는 자신이 인정하는 부하 직원 몇 명에게 조사를 해보라고 했다. 이들은 공개된 기업 자료를 샅샅이 뒤지고,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 몰래 물어보는 식으로 광범위한 조사를 했다. 그랜트에 따르면 브리지워터 주변에 있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그런 질문에 직접적인 답을 하지 않으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거나 윙크를 하는 등 "아주 아주 잘못된 뭔가가" 일어나고 있음을 암시했다고 한다.

그랜트는 2017년 10월호 뉴스레터 전체를 브리지워터에 할애해서 그곳에서 일어나는 "불필요한 일, 아부, 그리고 미스터리"를 다뤘다. 그랜트의 뉴스레터가 지적한 문제는 많았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모기업 주주들—여기에는 브리지워터의 직원과 펀드 투자자들이 포함되어 있다—은 이 회사의 재무제표를 자동적으로 받아 보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달리오 가족들이 가진 다섯 개의 신탁(trust)이 브리지워터의 주식을 각각 "최소 25%, 그러나 전체의 50% 미만을 소유하고 있다고 나와 있지만, 이건 수학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고 했다. 무엇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브리지워터는 자체 감사(auditor)에게 돈을 빌려주었다. 그랜트가 보기에 이건 위험하고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이었다. 뉴스레터의 결론은 이랬다.

"무리해서 예측하자면, 브리지워터는 아주 오래 갈 기업은 아니다(We will go out on a limb, Bridgewater is not for the ages)."

코네티컷주에 있는 브리지워터 본사는 자연 속에 있는 조용한 캠퍼스로 유명하다. (이미지 출처: Babil Studios)

그랜트는 뉴스레터를 저녁 8시 30분에 발행하고 아내와 함께 집에서 TV로 뉴욕 양키즈의 경기를 보고 있었다. 집 전화가 울렸지만, 지역번호가 코네티컷이었고 알지 못하는 번호였기 때문에 그냥 자동응답기로 넘어가게 놔뒀다. 한 30분쯤 후에 그의 아내가 자동응답기에서 알림음을 듣고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응답기의 스피커폰에서 레이 달리오의 침착하고 절제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번에 발행된 뉴스레터를 직접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운을 뗀 달리오는 약 30분에 걸쳐 뉴스레터에 나온 내용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았다.  

그랜트는 그다음 주 내내 브리지워터의 임원들의 전화에 시달렸다. 그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뉴스레터에서 규제기관에 제출한 서류 내용과 감사와의 관계와 관련해 몇 가지 중요한 실수를 했음을 알게 된 그랜트는 미국의 경제·금융 뉴스 채널인 CNBC에 전화로 출연해 사과했다. 하지만 그랜트 브리지워터가 사업을 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구심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브리지워터의 비밀을 알아내려는 시도들을 지켜본 세 번째 인물이 있었다. 바로 해리 마코폴로스(Harry Markopolos). 무명의 애널리스트였던 마코폴로스가 월스트리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인물이 된 것은 유명한 버니 메이도프(Bernie Madoff)의 폰지사기 사건 때문이다.

의회에서 증언하는 해리 마코폴로스 (이미지 출처: Business Insider India)

1990년대 후반, 메이도프가 뛰어난 투자 전략을 구사해서 큰 수익을 내는 것을 본 그의 상가가 마코폴로스에게 그 전략을 그대로 따라 해 보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똑같이 따라 해도 마코폴로스는 메이도프와 같은 수익을 내지 못했고, 수상한 냄새를 맡은 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정보를 제공했다. 그로부터 6년 후, 마코폴로스가 의심했던 대로 메이도프는 사기로 돈을 번 것으로 드러났고, 마코폴로스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마코폴로스가 메이도프의 범죄를 알게 되는 과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고 (여기에서 볼 수 있다) 말콤 글래드웰(Malcolm Gladwell)의 '타인의 해석(Talking to Strangers)'에서 흥미롭게 설명했다. 책의 4장에 등장하는 '마코폴로스의 사기꾼 색출법'은 꼭 한 번 읽어 볼 만하다.

마코폴로스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 따르면 그는 브리지워터에서 벌어지는 일은 진지하게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의 눈에 경쟁사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투자 방법을 사용한다고 주장하는 브리지워터는 버니 메이도프와 너무나 닮았다. 마코폴로스는 투자전략 설명서와 각 펀드의 실적을 보여주는 자료를 포함해 브리지워터가 제공하는 마케팅 문건을 살펴봤다고 한다. 그런데 글로벌 자산 운용사를 자처하는 브리지워터는 어떤 자산에서 수익을 냈고, 어떤 자산에서 손실을 입었는지 전혀 밝히고 있지 않았다. 브리지워터의 실적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실적이 나빴던 해가 거의 없다. 달리오가 공개적으로 했던 예측이 빗나가고, 브리지워터의 가장 중요한 펀드인 퓨어 알파(Pure Alpha)가 계속해서 부진한 실적으로 마감하고 있는 데도 그렇다.

이런 자료를 바라보는 마코폴로스에게는 익숙한 불안감이 찾아들었다.

마코폴로스 (이미지 출처: IMDb)

마코폴로스와 그의 팀은 텍사스의 유명한 펀드 매니저인 카일 배스(Kyle Bass)와 이야기를 나눴다. 마코폴로스의 팀원들에 따르면 배스는 2008년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예측했던 사람이다. 그런 배스도 브리지워터가 어떻게 투자하는지 오래전부터 궁금했다고 했다.

카일 배스를 만난 후에는 그린라이트 캐피털(Greenlight Capital)의 데이비드 아인혼(David Einhorn)도 찾아갔다. 아인혼도 금융사기의 냄새를 잘 맡는 것으로 유명한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그는 자신의 맨해튼 사무실에서 마코폴로스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그의 밑에서 일하는 그린라이트 애널리스트들도 브리지워터의 투자 방법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마코폴로스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아인혼은 자기가 가졌던 의심과 일치한다고 했다. 그의 말을 들은 마코폴로스는 자기의 생각이 맞았다고 결론 내리고 증권거래위원회에 연락했다.

"브리지워터는 폰지사기입니다."


'리얼 달리오 ②'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