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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대화로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라 감정이 증폭 되었다는 표현이 마음에 와닿네요. 그래, 내가 잘못했어. 다음엔 안 그럴께. 했으면 끝이 났을 대화가 상황을 설명하고 그 설명이 공격을 받으면서 서운한 감정과 이해를 받지 못한 답답함으로 증폭되서 다시는 비슷한 내용 언급이라도 되면 감정의 임계점을 넘어서서 아주 정나미까지 떨어집니다. 정말 책의 대책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