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자들의 사회적 부상을 알리는 1976년의 뉴스위크, 크리스천 투데이, 그리고 1977년의 타임

프랜시스 셰이퍼와 아들 프랭크가 함께 제작한 10부작 다큐멘터리는 복음주의자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그 인기가 마지막 두 에피소드에 담긴 낙태 합법화 반대 주장 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버지 프랜시스 셰이퍼가 주장하는 기독교적 세계관이 다큐멘터리의 주요 내용이었기 때문에 "낙태 합법화 반대 주장이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었다고 보는 게 좀 더 정확하다.

그래서 프랭크는 낙태 합법화에 대한 반대를 좀 더 분명하게 주장하는 다큐멘터리를 따로 만들고 싶었다. 대부분이 아버지의 주장인 첫 다큐멘터리와 달리, 낙태 문제만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