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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한국에서 이른바 요정이나 룸살롱 문화가 정재계 인물을 중심으로 횡행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 시절 마인드나 엡스타인 계급 사람들의 마인드나 똑같은 것 같아요. 여자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에게 봉사하고 착취당할 도구에 불과하다고 보는 시각이요. 하지만 이런 '남자들의 연대'를 위해 여성의 착취는 중요한 도구죠.

한국은 사회적으로 거대한 성매매산업을 통해 이런 엘리트 남자들의 욕망을 충족시켜왔고 아직도 그 여파가 남아있다면 -장자연 사건 같은 것도 이런 구조에서 벌어진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엡스타인은 그 수요를 이런 식으로 충당하며 성공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성이든 금권이든 거대한 부와 힘을 지닌, 견제받지 않은 권력자들의 내면이란 대체로 이따위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