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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Park

아티클 읽다 눈물이 난 건 처음인 것 같아요.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다 행동으로 옮긴 사람도,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인 사람도 멋지네요. 슐츠의 첫번째 답장에서 드러난 솔직함이 개인적으로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예전 내 주변의 장애인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제가 느꼈던 감정과 비슷하다고 느꼈달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과잉친절을 배풀게 되며 느끼는 불편함 같은 것.)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