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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한국도 비슷한 길을 가고 있는 것 같아 섬뜩하지만, 이럴수록 ‘굳센 의지를 가진 사람들’을 잘 모아가는 것이 더 중요해지겠군요

임희영

글 잘 읽었습니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시트콤을 보게 되니 매우 흥미롭고 설득력있게 관점이 전개가 되네요. 생각해보면 어린시절 말 잘하고 재미있는 친구들이 늘 인기가 많았고 분위기를 주도하곤 했고 어리숙하게 이의를 제기하거나 진지하게 똑똑한 친구들을 멍청하게 몰아갔던 그 말 잘했던 사람들도 생각나네요. 그 가운데 사리판단이 빠른 친구들의 경우는 금새 리더십의 자리에 있기도 했고요, 입심으로 너드와 같은 생각을 하는 아이들을 주눅들게 하고 오히려 영향(!)을 주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종교도 이와 비슷한 흐름이 있지 않나 싶어요. 재미있고 임기응변 뛰어난 사람들이 반지성주의를 지향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다시금 너드란 이가 내 주변에 어디 있는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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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choi

자본주의가 최고의 힘을 가진 세상에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거대한 흐름을 막을 수 없다는 허탈감이 드는군요. 정보의 유입과 노출이 많아지고 빨라지는 세상에서 어렵고, 이해하는데 시간이 들어가는 것들은 외면되고 있습니다. 몰라도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는 지식(고생물학;;) 을 섭렵하데 시간을 쓰기에는 그것보다 재미있고, 필요하고, 시간 보낼 일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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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blom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이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