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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대

아. 정말 가슴 아프네요

이지영

"우리는 큰 비극에 오히려 둔감해질 수 있다. 특히 피부색이 다르고, 말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면, 무엇보다 그들이 가난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면 왠지 그 사람들은 슬픔에 익숙할 것 같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 삶이 저렇게 힘들면 가족을 잃은 슬픔도 금방 잊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아주, 아주 큰 착각이다."라는 말씀이 깊이 와 닿습니다. 분쟁광물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데, 말씀하신 책을 구해 읽어봐야겠네요. 항상 좋은 글과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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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K

가슴아프다는 말도 죄스러운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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