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을 데리고 민주주의를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미국은 독재를 하기 힘든 나라다.
트럼프와 지지자들이 선거에서 이기고 정권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분노한 상태에 있는 걸까?
한쪽의 주장이 틀릴 때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반대쪽의 주장이 맞는 건 아니다.
당시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음모론을 믿었다. 어리석은 사람들이나 정부의 발표를 곧이곧대로 믿는다고 생각했다.
현대 백신 거부 운동에 기름을 부은 앤드루 웨이크필드는 금전적 이익을 노리고 고의적으로 데이터를 위조하고 거짓말을 한 사람이다.
RFK 주니어는 음모론자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결론을 내린다.
과학에 무지한 트럼프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쏟아낸 무책임한 이야기들
"사회에서 코미디언이 사라지는 것은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는다는 신호입니다."
FCC 의장은 방송 면허를 들먹이며 "쉽게 할래, 어렵게 할래?"라는 마피아와 같은 말투로 위협했다.
미국의 토크쇼 코미디언은 지독한 사람들이다.
"찰리 커크를 대신할 만한 사람은 우익에 없습니다."
찰리 커크의 TPUSA는 다른 대학 조직보다 먼저 트럼프주의를 끌어안았고, 그것으로 확실한 차별점을 만들어냈다.
트럼프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분노는 단순히 충격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난 가난하고 멍청하고 백인이지만, 내 혈통을 정체성과 혼동하지 않아요."
트럼프는 왜 푸틴을 만나려고 했고, 푸틴은 왜 트럼프의 제안에 응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