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뉴욕을 상징하는 낭만적인 풍경의 일부가 되었지만, 이 계단들은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전쟁은 역사로 남지만, 역사는 현재를 사는 사람들 사이의 전쟁터다. 역사를 어떻게 기록하느냐는 우리가 사는 사회를 어떻게 해석하고 규정하느냐를 결정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