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은 나를 모르는 게 좋지만, 내게 필요한 사람들, 즉 정보를 가진 사람들,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나를 알고 있어야 한다.
큐어넌의 음모론은 세상의 문제를 보는 눈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그 문제가 해결되고 더 나은 세상이 올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한다.
모든 신앙에는 기원이 되는 '근원설화'가 있는 것처럼, 제프리 엡스틴을 둘러싼 음모론을 굳게 믿는 사람들에게는 그 시작을 구성하는 설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