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인티파다
이츠하크 라빈 총리가 암살당하기 전까지 추진했던 팔레스타인과의 오슬로 평화조약은 제1차 인티파다(1987~1993)를 끝내고 평화를 되찾기 위한 시도였다. 하지만 유대계 극우 민족주의자들이 라빈을 암살하고 조약을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하면서 상황은 다시 나빠지기 시작했다. 유대계의 정착촌은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스라엘 정부는 이를 없애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분노는 거세어졌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마음을 산 건 폭력 저항 운동을 원하는 세력이었다.
제2차 인티파다(2000~2005)는 그렇게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