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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k

저도 최근에 페이스북을 지웠어요. 다 좋은데, 오터레터 올라온걸 상현님의 포스트로 알아왔어서, 오터레터 들어오는 빈도가 줄었네요. 😅

조수미

저도 '소셜'하기 위해 페북으로 들어왔다가 점점 피로감이 쌓여가는데 탈출하지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있던 참인데... 인스타는 계정만 가지고 있다 최근에 들어가서 시작도 하기 전에 질려버렸고요. 좀만 더 젊고 기민하면 젊은 세대의 '다시 소셜' 분위기에 편승하고 싶네요 ㅎㅎ
학생들에게 소셜미디어의 진화에 대해 새로 더해줄 얘기가 생겼네요. 글 소개 감사합니다. ^^

박상현

저는 X세대와 밀레니얼을 가르는 가장 큰 차이가 인스타가 재미있냐, 아니냐에 있다는 심증을 갖고 있습니다.

물증은 없어요ㅎ

Y
Yujin Noh

저도 요샌 feed를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너무 광고가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의 포스팅에 딱히 관심도 없는데 그 부분이 차지하는 양이 너무 많다고 느끼고 나서 부터요.

그보다는 스토리 중에 관심 있는 사람것만 찍어서 보게 되요. 저도 스토리에 클로즈 프렌드에게 24시간 공유하고 그에 대해 DM으로 대화한지 꽤 된거 같아요. 한국인이라 그룹챗은 그럼에도 카톡으로 하는거 같아요.

박상현

역시 스토리 & DM 추세가 분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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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drip

카카오톡이 딱이군요 ㅎ

b
book drip

저는 내부사정은 모르지만 카카오그룹이 사업영역을 확장하는데 집중하는것 같아요. 그게 시너지를 내는 쪽이 자기네들이 소셜미디어를 업그레이드하는것보단 가기 쉬운길 아닌가 싶습니다. 소셜미디어 트렌드가 어떻게 바뀔지 예상하는건 어려운일이니까요

박상현

카카오톡이 잠재력이 큰 플랫폼인데, 새로운 기능 개발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업계의 추세를 지켜보는 게 아니라 스스로 새로운 기능을 시도해야 하는데 말이죠.

J
Jason

Tech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SNS의 변화 Trend가 Tech 업계에 주는 영향을 잘 알기에 평소 SNS 분야 동향을 눈여겨 봅니다만, SNS의 전반적인 변화 Trend를 잘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박상현

감사합니다^^!

뗏목지기

DM, 그룹챗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예전의 세이클럽, 더 예전의 하이텔 영퀴방 이런 게 생각나네요.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 걸까요ㅎ

박상현

어쩌면 온라인 소통방식의 역사에서 전통적인 소셜미디어식 소통이 outlier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