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우선 모든 복음주의자들이 통일된 생각을 가진 건 아닙니다. 아주 거대한 집단이니까요.
하지만, 시오니즘에 대한 지지와 반유대주의는 지금도 복음주의자들 사이에 공존합니다. 이게 상호모순처럼 들리지만, 이들은 유대인을 (그들의 종교, 인종, 전통적인 유대 혐오 루머 등의 이유로) 싫어하면서도 그들의 시오니즘은 지지합니다. 그들이 시온에 모여야 세상의 종말이 오고, 예수가 재림한다는 그들의 성경 해석 때문입니다.
지금은 드러내놓고 유대인을 혐오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라일리가 살아있던 시대만 해도 미국에서는 유대인을 내놓고 차별하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위키피디아에서 "미국 내 반유대주의"를 찾아 보면 1920, 1930년대가 별도의 항목으로 나와 있을만큼 두드러졌죠.
헷갈리는 게 있는데요 2번 글을보면 복음주의 기독교인이 시오니즘을 열렬히 지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번글에는 "기독교 근본주의의 아버지"인 라일리는 반유대주의자라면, 근본주의적 복음주의자들은 전반적으로 친유대주의인가요 반유대주의인건가요?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우선 모든 복음주의자들이 통일된 생각을 가진 건 아닙니다. 아주 거대한 집단이니까요.
하지만, 시오니즘에 대한 지지와 반유대주의는 지금도 복음주의자들 사이에 공존합니다. 이게 상호모순처럼 들리지만, 이들은 유대인을 (그들의 종교, 인종, 전통적인 유대 혐오 루머 등의 이유로) 싫어하면서도 그들의 시오니즘은 지지합니다. 그들이 시온에 모여야 세상의 종말이 오고, 예수가 재림한다는 그들의 성경 해석 때문입니다.
지금은 드러내놓고 유대인을 혐오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라일리가 살아있던 시대만 해도 미국에서는 유대인을 내놓고 차별하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위키피디아에서 "미국 내 반유대주의"를 찾아 보면 1920, 1930년대가 별도의 항목으로 나와 있을만큼 두드러졌죠.
https://en.wikipedia.org/wiki/History_of_antisemitism_in_the_United_States#192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