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정직한 의견을 기꺼이 들을 수 있는 시민사회가 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물음표를 던지게 만드는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트위터에서 어떤 분이 하셨던 트윗이 떠오르네요. 전문가는 윤리가 100%라고...
동의합니다. 전문가의 완성은 본인의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그들의 권위를 대중이 인정해줄 때 가능한 건데, 이들이 윤리적이지 못할 경우 대중의 신뢰를 잃게 되죠. 게다가 소수의 사람만으로 전문가 집단 전체를 흔들 수도 있는 문제이구요.
'자신의 신념이 사실을 가리지 않았고, 자신의 생각이 틀렸을 때 그것을 인정할 수 있었고, 그렇게 인정하는 것이 자신의 앞길을 막을 것임을 알았어도 진실을 말하는 쪽을 택한 사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을 쓰면서 '나는 저렇게 할 수 있을까'하고 생각해봤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처럼) 저도 제게 저런 선택을 해야 할 상황이 주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더라구요.
몰랐던 인물인데 자세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 말미에서 주창하신 부분이 마음에 와닿네요.
제가 오터레터에 글을 쓰면서 가장 행복할 때 중 하나가 이런 인물에 대해 알게 되어 여러분과 나눌 수 있을 때입니다 :^)
전문가의 정직한 의견을 기꺼이 들을 수 있는 시민사회가 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물음표를 던지게 만드는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트위터에서 어떤 분이 하셨던 트윗이 떠오르네요. 전문가는 윤리가 100%라고...
동의합니다. 전문가의 완성은 본인의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그들의 권위를 대중이 인정해줄 때 가능한 건데, 이들이 윤리적이지 못할 경우 대중의 신뢰를 잃게 되죠. 게다가 소수의 사람만으로 전문가 집단 전체를 흔들 수도 있는 문제이구요.
'자신의 신념이 사실을 가리지 않았고, 자신의 생각이 틀렸을 때 그것을 인정할 수 있었고, 그렇게 인정하는 것이 자신의 앞길을 막을 것임을 알았어도 진실을 말하는 쪽을 택한 사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을 쓰면서 '나는 저렇게 할 수 있을까'하고 생각해봤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처럼) 저도 제게 저런 선택을 해야 할 상황이 주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더라구요.
몰랐던 인물인데 자세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 말미에서 주창하신 부분이 마음에 와닿네요.
제가 오터레터에 글을 쓰면서 가장 행복할 때 중 하나가 이런 인물에 대해 알게 되어 여러분과 나눌 수 있을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