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은 위에서 쳐야 할 키를 찾다가 내리꽂아서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시던데 듣고 보니 모양으로도 그렇네요ㅎㅎㅎ
정
정경진
대개 자판보고 치시는 분들이 독수리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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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유준경
Striker가 엉키게 된다는 얘기는 Industrial Organization의 큰 주제중 하나인 Path dependence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설명중 하나죠. 이 striker가 엉킨다는 이야기가 속도라기보다는 abcdefg로 배치했을 때 qwerty로 배치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Path dependence에 관한 논문은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독수리 타법은 (10손가락 다 쓰는게 아니라) 검지손가락 2개만 구부려서 치니까 독수리 부리 같아서 독수리 타법이라고..
어떤 분은 위에서 쳐야 할 키를 찾다가 내리꽂아서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시던데 듣고 보니 모양으로도 그렇네요ㅎㅎㅎ
대개 자판보고 치시는 분들이 독수리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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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r가 엉키게 된다는 얘기는 Industrial Organization의 큰 주제중 하나인 Path dependence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설명중 하나죠. 이 striker가 엉킨다는 이야기가 속도라기보다는 abcdefg로 배치했을 때 qwerty로 배치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Path dependence에 관한 논문은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맞아요. Qwerty 보다 Dvorak 키보드가 손목에 부담이 가지 않는 훨씬 더 나은 배치라는 얘기는 항상 있었고, 그게 나온 게 1936년인데 쓰는 사람을 보기 힘든 건 path dependency에 대한 가장 확실한 증명이죠.
중국인들이 다양한 입력기를 사용해도 결국 Qwerty 키보드 자체는 바꾸지 못하는 것도 그렇구요.